미세먼지가 걷힌 좋은날, 이배제로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으러갔다.
이배재 맛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은 파스타가 땡겨서 가게됬다.
이배재는 절을 두번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가 고개정상에서
한양이 보이면 고향에한번, 왕쪽으로
한번 절을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배재고개에는 음식점이 많이 모여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이탈리안레스토랑보다는 한식의 비중이 높다.
인테리어는 깔끔했고 사람이
많지않아서 조용했다.
주문한 메뉴는 알리오올리오와 세피아리조또.
메뉴는 보통 1.3만 ~ 1.8만원정도의 가격대이다.
처음에 식전빵이 나온다.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식전빵이
나온다는게 무언가 준비됫다는 기분이 들었다.
알리오올리오.
오일의향이 강하지않아서 아쉬웠다.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무난했다.
마늘가 면이 익은 정도도 적당했다.
세피아리조또.
이 메뉴는 만족이다.
먹물리조또를 좋아하는데 합격점이다.
새우와 조개살이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식점이였다.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이배재에서 편안하게 파스타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찾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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