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 코로나 특수로 인한 반짝상승 후 적정 주가 회복하는것으로 보인다

최근 농심 주가가 7월 40만 원대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특수로 인한 매출 극대화 이후 적정 주가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농심 하면 우리나라 라면, 스낵 등 식품 대표 기업이다.

 

간단히 살펴보면

 

현재 시가총액  1조 7,214억원이며, 2019년 기준 국내 식품 기업 매출액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라면과 스낵류에서 매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식품기업 매출액 순위, 출처 : 잡인덱스

주요 판매 제품은 라면이 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농심 제품 매출 구성, 출처 : 네이버

 

 

라면 하면 농심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오뚝이의 인식이 젊은 층에게는 일명 갓 뚜기로 좀 더 긍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고, 농심은 쥐머리 새우깡, 일본 불매 운동 등으로 인해 소비자 인식도 비교적 안 좋은 편이다.

 

 

 

 

농심 주가 

 

농심주가는 20년 7월 코로나 특수로 인해 40만 원 최고가를 달성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현재 적정 주가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사재기 특수로 높은 실적 달성 후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오뚝이의 추격과, 젊은 층 인구가 감소하면서 라면과 스낵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해외공장에서 매출액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므로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액 증가폭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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