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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배민커넥트

배민커넥트 1일차 도보 후기 _ 배달 준비물 (뾱뾱이 강추) 추천인코드 _ BC542215

배민 커넥트 신청만 해놓고 2달 정도 교육을 안 듣고 있었다.

회사 업무를 하다 보니 퇴근하고 배달일도 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퇴근시간이 빨라지면서 저녁에 시간이 많이 생겼고, 여러 가지 투잡을 알아보았다.

예전부터 투잡에 대한 욕구는 가지고 있었는데 회사원이다 보니 매주 정기적인 시간에 출근을 해야 하는 일은 부담이 많이 갔다.

 

그러던 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할 수 있는 배민커넥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프로모션 타임에 1시간하면 평균 13,000원은 버는 것 같다. 프로모션 타임이 아니더라도 10,000만 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우선 다이소에 가서 보냉백을 사고, 그다음 굴러다니는 뾱뾱이를 미리 챙겨왔다. 

뾱뾱이는 필수 배달 준비물이다.

 

배달을 하게되면 가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뾱뾱이를 뭉쳐서 보냉 백안에 껴놓으면 음료가 흔들리지 않아서 너무 칠일이 없다.

음료 이외에도 뾱뾱이를 빈틈에 뭉쳐서 넣으면 배달 음식의 흔들림이 최소화된다.

 

음료가 쏟아질까봐 카페 주문은 안 받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 없이 배달 주문을 받아버렸다. 다행히 엎지르지는 않았는데 너무나 걱정한 배달이었다.

 

이날 육개장도 배달을 했는데 아주머니의 손 시리지 않냐는 걱정스러운 한마디에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

 

이날은 총거리 1.7km / 8,600원의 수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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