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 봉산옥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8길 5-6
연락처 : 02-525-2282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20 준비시간 14:30 ~ 17:00
토요일 11:00 - 20:30 준비시간 14:30 ~ 17:00
일요일 휴무
예술의 전당 근처에는 두 군데의 맛집이 있다.
백년옥 - 두부요리
봉산옥 - 평안도식 만두
이번에 다녀온 봉산옥은 만둣국으로 유명한 집이다.
미쉐린에서 3년 연속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며,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매년 선정되고 있는 맛집이다.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근처를 방문하게 돼서 알게 된 식당이다.
봉산옥 웨이팅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2팀 있었다.
만두를 빚는 아주머니분들이 계속 만두를 빚고 계셨다.
주문하면 음식이 5분안에 나오고 오래 먹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회전율이 좋았다.
출입문에는 블루리본서베이, 미쉐린 가이드 등에서 선정된 식당이라는 걸 홍보하고 있었다.
미쉐린 가이드는 이유 없이 왠지 믿음이 간다.
봉산옥 메뉴
봉산옥에는 만두 이외에 여러 메뉴를 판다.
메뉴는 모두 전통적인 메뉴이다.
주문 메뉴는 봉산 만둣국, 김치말이 냉국수를 시켰다.
반찬은 김치와 무말랭이, 깻잎장아찌가 나왔는데 모두 맛이 괜찮았다.
만둣국 11,000원
만둣국에 만두는 큼직하게 5개 들어있고, 밥 한 공기를 따로 주신다.
국물 맛은 깔끔한 곰탕 스타일의 국물이었다.
전체적으로 간도 짜지 않아서 좋았다.
만두가 작지 않고 큼직하다.
만두피는 두껍거나 얇지 않고 적당했다.
만두소는 숙주와 고기가 들어이 외에 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었다.
짜거나 맵지 않고 담백한 만두여서 맛있었다.
국물과 만두 모두 담백한게 계속 당기는 맛이다.
김치말이 국수 10,000원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김치말이 국수도 주문했다.
김치말이 국수도 만둣국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고 시원했다.
김치말이 국수는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했지만, 만둣국은 계속 먹게 될 정도로 맛있었다.
담백한 국물은 밥을 말아먹었을 때 만족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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