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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에 대한 리뷰/맛집 어디갈까?

[펠리스산쵸] 정자역 타코 맛집 배달 후기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 집밥이 지겨울 때쯤 배달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항상 뭘먹지.. 하고 고민을 하면 치킨, 피자 말고 특이한 걸 찾는데요

 

색다른 메뉴로 펠리스 산쵸에서 타코를 배달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펠리스 산쵸는 처음 매장에 방문해서 먹었을 때 너무 만족한 식당이어서 자주 찾고, 배달도 시켜먹고 있습니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3-1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평일 15:30 - 17:00 BREAK TIME) 

 

 

펠리스산쵸 메뉴

출처 - 펠리스산쵸 

 

 

펠리스 산쵸 배달 후기 

미니도스 화이타 (25,000원) 
스테이크 타코 2 pcs (12,000원)

 

저는 미니도스 화이타, 스테이크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미니 도스는 그릴드 포크, 칠리새우, 풀드 포크, 해쉬브라운이 나와서 토르티야에 싸 먹는 음식입니다. 


보통 펠리스산쵸 화이타를 주문하는데 이번에는 완성된 타코를 먹어보고 싶어서 타코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미니 도스는 2인, 펠리스 산쵸 화이타는 3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미니 도스는 소스는 기본적으로 3종이 제공됩니다. 
화이타는 5가지가 모두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 살사 - 토마토와 각종 야채, 향신료를 장시간 끓여 만든 살사  
피코 데 가요 - 토마토, 양파, 고수, 피망을 올리브유로 믹스한 멕시코의 김치  
사워크림 -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사워크림  

 

 


왼쪽 아래부터 스테이크 타코, 해쉬브라운&풀드 포크, 그릴드 포크&칠리새우입니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여도 막상 토르티야에 싸 먹다 보면 배부를 정도의 양입니다. 

스테이크 타코는 보시는것처럼 아보카도, 스테이크, 고수, 양파, 상추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저는 고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망설였는데 고수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같이 먹어봤습니다. 
다행히 다른 재료들과 조화를 이뤄서 고수향이 강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수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쉬브라운은 배달로 시켜서 눅눅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쫀득하고 바삭한 게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사소스만 넣어서 먹으면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있는데 사워 소스를 같이 얹어서 먹으면 맛을 중화시켜주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소스와 또띠아, 칠리새우와 궁합도 좋았습니다.
토르티야 양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꽤 많은 양이어서 음식을 끝까지 먹을 때까지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타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펠리스산쵸에서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자역 맛집! 펠리스산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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