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믹서기가 고장 나서 새로 장만한 HR2228 믹서기는 7만 원대에서 가성비가 매우 좋은 블렌더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믹서기를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과일, 마늘, 감자 등 다양한 재료를 곱게 갈아서 마시고 먹고 있습니다. 블렌더 구성과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립스 파워블렌더 5000 HR2228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믹서 컵, 본체,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장은 이동 중에 손상이 가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이 돼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보통 안 읽어보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재료를 더 넣거나 섞을수 있도록 뚜껑 위쪽에 달려있는 캡은 ML 단위로 계량 표기가 되어있어서 계량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양념을 만들 때 정해진 ML를 넣을 필요가 있을 때 쓸만합니다.
본체의 바닥면은 빨판이 달려있어서 싱크대위에 올려놓고 쓸 때 좋습니다. 믹서기를 돌려놓으면 진동이 있는데 바닥에 빨판이 붙어있으니 안정적입니다. 사용 후에 빨판을 때려고 하면 흡착력이 좋아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칼날은 6각 칼날로 되어있어서 내용물이 쉽게 분쇄됩니다. 평소에 냉동 블루베리나 딸기,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갈아먹는데 안갈리는것 없이 미세하게 갈립니다. 건더기가 남지 않아서 꿀떡꿀떡 시원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회색 박킹은 쉽게 분리되지 않아서 사이에 이물질이 낄 염려가 없습니다.
믹서 컵은 2L 용량답게 거대합니다. 손님이 오면 대용량을 쓸 일이 있을 것 같아 2L 대용량으로 구매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랜더를 구매하면서 환경호르몬이 걱정되므로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컵을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필립스 파워블렌더 5000 HR2228 후기
믹서기 소음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한밤중에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주변 이웃들에게 약간 신경이 쓰일정도의 소음입니다. 아래는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를 가는 동영상입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소음이 크게 들리지만, 낮에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 행사시 할인받은 가격으로 5만 원대에 구매를 해서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7만 원대이지만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믹서 블랜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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