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가셔서 그런지 걷거나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네요
오늘은 10월 제철 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곳은 방문하기 힘들지만 요새는 배달, 포장을 통해서 집에서 회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0월 제철 회
1. 삼치
삼치는 봄이 되면 알을 낳기 때문에 10월부터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서 겨울 동안 맛있는 생선입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이 함유돼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는 게 유명하지만,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회로도 먹습니다.
삼치는 잡자마자 죽어버려서 상하기 쉽기 때문에 양식이 안되며 활어회보다는 주로 숙성회로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삼치회를 먹어보고 싶네요
삼치 선어회 시세
금일 기준 삼치 선어회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2. 대하
대하는 말 그대로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입니다.
대하는 서해 한의 명물로 안면도에서 열리는 대하 축제가 특히 유명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초가을부터 먹기가 좋으며 아미노산, 단백질 등이 풍부합니다.
대하는 소금구이, 대하 꽃게탕 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먹으면 안 좋다는 말도 있었는데, 계란보다 적은 콜레스테롤이고 콜레스테롤은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대하 시세
금일 기준 대하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3. 굴
10월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굴이 맛있는 계절입니다. 특히 겨울철이 맛이 있습니다.
굴은 굴회, 석화구이, 굴전, 굴국밥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굴에는 철과 요오드 외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기력 회복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굴은 동양에서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인기 있는 해산물입니다.
한국은 갯벌이 발달해 있어서 굴 양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굴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굴 시세
금일 기준 굴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4. 광어
광어는 이전 9월에 이어 10월까지도 제철인 생선입니다.
광어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2021.09.01 - 9월 제철 회, 수산시장 시세 알아볼까요?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요즘 신선한 제철 회, 해산물 드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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