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은 교촌치킨 반반 순살 후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교촌치킨은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꽤 높은데 많이 시켜먹은 적은 없습니다.
최근에 반반순살 + 퐁듀 치즈 볼세트 선물을 받아서 주문했는데요, 역시 깔끔한 게 매력적인 교촌치킨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보는 퐁듀 치즈볼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치킨보다 궁금했던 사이드 메뉴 중 가장 궁금했던 퐁듀 치즈볼입니다.
겉을 감싸고 있는 빵? 은 바삭바삭하기보다는 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퐁듀 치즈볼 안에는 치즈가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치즈가 가득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모차렐라 치즈가 아닌 크림치즈였습니다.
크림치즈를 좋아해서 특유의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치킨이랑 먹다 보니 좀 느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맥주를 같이 한잔 해야겠습니다.
교촌 레드 치킨입니다. 교촌은 양념치킨이 일반적인 달달한 양념치킨이 아니라 약간 매콤한 양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달콤한 양념치킨을 좋아하는데, 교촌 레드 치킨은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살은 대부분 뻑 살보 다는 부드러운 다리살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가슴살도 있던 것 같은데 전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교촌치킨은 양이 좀 적어서 아쉬운 게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 허니콤 보는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은 적도 많습니다 ㅎㅎ
다음엔 반반 치킨 말고 허니콤 보도시켜먹어 봐야겠습니다.
교촌치킨 메뉴
교촌치킨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양념 반 후라이드 치킨이 아니라 교촌치킨만의 특색 있는 메뉴가 있는 게 교촌치킨이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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