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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독서후기] 내일의 금맥, 모든 자산에는 사이클이 있다

얼마 전 삼 프로 팟캐스트를 듣고 전문 투자자 정채진 추천도서 리스트를 알게 되었고 하나씩 읽고 있습니다.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한 권씩 독서 중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바퍼는 수많은 경제위기를 예측한 주식 투자자로 유명합니다.

별명은 닥터 둠 (Doctor Doom)이라고 하는데 사전에 여러 경제위기를 미리 예측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일의 금맥 - YES24

2003년에 국내에서 처음 번역 출간된 이래 투자, 금융, 경제전망 분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내일의 금맥』의 증보개정판. 글의 분량도 많아졌지만, 초판의 두 배 정도인 100여 개의 도표가 시각

www.yes24.com

투자 관련 책은 너무나도 많지만 책 별로 다루고자 하는 큰 주제가 있는데

내일의 금맥의 가장 큰 주제는 '사이클'입니다.

 

 

투자자들은 상상력이 없어 방송, 루머, 정책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알아차리는 상투에서 투자한다.
똑똑한 몇 사람들은 불균형을 깨닫고 비싸게 팔아서 자산의 가치가 낮은 쪽으로 옮겨간다.

 

책의 대표적인 주제는 위와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뉴스나 언론에서 전망이 밝다고 얘기하는 종목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미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려서 가치 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될 수 이야기입니다.

 

투기병에 감염된 사람은 시장의 수요공급 정보에 따른 투자를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먼저 무엇을 했느냐는 정보에 따라 투자 결정을 한다.

 

항상 투자의 끈을 놓지 말고 적립식으로 투자하되, 좋은 안목을 가지게 되면 나중에는 큰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의 금맥에서는 사이클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고수익 기대에 대한 경고, 경제의 장기파동, 투자 거품, 아시아의 기회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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