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중앙역 맛있고 저렴한 쌀 국숫집
안녕하세요~ 권뿔소입니다
어느덧 7월이네요ㅎㅎ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이나 팥빙수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그래도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 쌀국수를 즐겨먹는데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이 좋습니다.
위례는 처음 가봤는데 위례 중앙역에는 상가가 발달해있고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어디 음식점을 갈까 하다가 멀리서 보이는 아이포 위례 중앙역점을 갔습니다.
아이포 매장은 아담한 크기입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고 테라스 쪽에 3~4개 정도 야외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위례의 장점은 깔끔한 신도시의 매력이 있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은 덥겠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례 중앙 영 쪽에는 차량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매연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은 위처럼 깔끔한 원목 느낌의 테이블로 구성돼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식당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일회용 종이컵이 있었는데 일회용을 좋아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구성돼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인테리어를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약간 촌스럽기도 했지만 정감이 가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밥 먹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포 위례 중앙역점 메뉴
메뉴는 쌀국수 이외에 볶음밥 등 기본적인 쌀 국숫집에서 파는 메뉴들입니다.
가격대는 쌀국수가 7~8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최근 유명한 프랜차이즈에서는 제일 저렴한 쌀국수가 9천 원 ~1만 원인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면 양도 적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양도 성인 남성이 먹으면 딱 좋을 정도의 양이였습니다.
주문 메뉴
양지 쌀국수, 파인애플 볶음밥
주문한 양지 쌀국수 사이즈는 일반 프랜차이즈 점의 R 사이즈였습니다.
국물 맛은 아! 정말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무난한 쌀국수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국수였습니다.
사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메뉴에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볶음밥에 파인애플이 잘 어울릴까 생각이 됐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파인애플의 신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달콤한 맛이 볶음밥과 꽤 잘 어울렸습니다.
양도 적지 않았고 밥알이 고슬고슬한 게 맛있는 볶음밥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위례에만 아이포 매장이 2곳이 있었습니다.
직접 먹어본 느낌은 맛있어서 다시 찾아올만한 매장은 아녔습니다.
하지만 위례를 가게 되어 쌀국수가 당기는 날이면 선택할 만한 식당이었고
저렴한 가격에 일반적인 수준의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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