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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1월 제철 회, 수산시장 시세까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2021년이 오늘 단 하루! 남았네요

2021년 모두 행복하셨길 바라며, 2022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어김없이 1월 제철 회, 수산시장 시세를 알아보겠습니다.

 

1월은 연말, 연초를 맞아서 횟집이나 수산시장에 사람들이 붐비는대요, 최근에는 방역 강화 지침으로 포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1월 제철 회

 

1. 대방어

이쯤에 가장 인기가 많은 횟감은 바로 대방어입니다.

대부분에 횟집에 '대방어'를 크게 써놓은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방어는 따른 어종이 아니라, 사이즈가 큰 방어입니다.

보통 8~10kg 이상이 되는 큰 방어를 대방어라고 합니다.

 

대방어는 기름기가 많은 게 특징인데요, 2월 이후 산란기 이전에 겨울철이 기름지고 맛있는 시즌입니다.

여름에는 기름기가 적고 기생충이 많아서 많이 먹지 않습니다.

 

대방어 몸통은 회로 많이 먹고, 머리는 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지방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장 기름진 부위인 배꼽살을 추천드립니다.

 

대방어 시세

 

 

대방어는 8~10kg에 달하는 큰 방어를 소수이 인원도 즐길 수 있도록 소분해서 판매합니다.

보통 소 (2인) - 5~7만원 / 중 (3인) - 7~9만 원 / 대 (3~4인) - 9~11만 원 정도의 사이즈로 판매합니다. 

 

2. 개불

개불은 생선회만큼은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횟집에서 서비스로 올라오면 빛을 발합니다.

개불은 11~2월까지가 제철로, 이때 통통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개불은 계속 씹으면 단맛이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개불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아스피리긴산이 다량 함유돼있어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불 시세

 

 

 

개불은 마리당 1,000 ~ 2,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불을 따로 구매하기보다는 스끼다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철 개불도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3. 광어

국민 횟감하면 떠오르는 횟감이 있으신가요? 바로 광어입니다.

광어는 산란기를 맞기 전 살이 오른 겨울 광어가 맛이 좋습니다.

다만 요즘 양식이 발달해서 꾸준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자연산 광어를 제철에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광어 양식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광어가 꽤 귀한 생선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식이 발달하고, 공급이 많아 지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광어는 회뿐만 아니라 찜, 구이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광어 시세

 

 

수산시장 광어 시세를 같이 공유드립니다.

광어는 방어와 마찬가지로 크기가 큰 게 맛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월 제철 회인 대방어, 개불, 광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2년 남은 겨울에 수산시장 방문하여 신선한 횟감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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