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 회, 수산시장 시세까지 알아 볼까요?

안녕하세요!
어느새 단풍이 드는 11월이 됐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드는 게 신선한 회를 먹기에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바닷가나 수산시장으로 회를 드시러 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래 정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1월 제철 회

1) 과메기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과메기는 쌀쌀한 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 말린 음식입니다.
과메기가 가장 유명한 곳은 포항이고 특히 구룡포항 과메기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가격이 비싸져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메기는 단독으로 먹기도 하지만 여러 채소와 쌈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과 DHA가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도미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도미는 생선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좋은 생선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은 있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합니다.
찜, 볶음, 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선회도 좋지만 도미 탕수는 별미로 먹을만한 음식입니다.

도미는 비타민B가 많아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담백, 기름기가 적어 환자식으로도 좋습니다.  


도미 수산시장 시세

3) 꼬막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꼬막은 겨울철이 제철인 해산물입니다.
고흥, 보성, 순천, 여수까지 이어지는 갯벌에서 나오는 꼬막이 유명합니다.
10월 말 ~ 11월에는 고막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벌교 쪽을 가면 꼬막정식 식당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다양한 꼬막 요리를 먹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요리별로 양이 조금씩 나오나 보니 푸짐하게 드시려는 분들은 따로 추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꼬막은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또한 숙취해소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습니다.

 

꼬막 수산시장 시세

 

 

4) 가리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가리비는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해서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가리비는 구이에서부터 찜, 레스토랑 고급 식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맛이 좋고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양식이 불가능해서 가격이 비쌌지만, 현재는 양식을 진행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리비 수산시장 시세 

 

5) 삼치, 고등어, 꽁치 - 이전 글 참조

10월 제철 회, 수산시장 시세 알아볼까요?

지금까지 11월 제철 회와 수산시장 시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1월은 쌀쌀해서 회를 먹기 좋은 계절이니 많이 즐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