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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드라마

TVN 악마판사 등장인물, 줄거리 넷플릭스에서 볼수있다고?

악마 판사 넷플릭스 방영 계획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뿔소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재밌는 드라마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TVN 주말드라마 마인이 끝나고 후속작으로 악마 판사가 방영될 드라마입니다. 배우 지성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기대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튜디오 드래건 제작사의 작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소재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바로 라이브 법정 쇼입니다. 라이브 법정 쇼라는 주제는 드라마에서 볼 수없었던 주제인데 웹툰에서는 간혹 나왔던 주제입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법치주의로 인해 불신과 혐오가 판치는 세상에서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내려주는, 속 시원한 라이브 법정 쇼입니다.

 

 

과연 다수가 원하는 결과가 정당한 결과일까?

다수가 원하는 결과에 따라 재판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면 공정한 재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드라마는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마 판사 등장인물

강요한 (지성) - 시범재판부 재판장

 

본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요한입니다.

말 그대로 악마 판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인데 지성의 매력적인 연기가 기대됩니다.

강요한은 어린 시절을 버림받은 채 비참하게 보내고 인간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에 대한 혐오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참여재판 쇼를 통해서 권력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요한의 방황을 붙잡아주던 가온을 만나서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가온에게는 버려진 어렸을 적 상처로 인해 버려진 것들을 주워 모으거나, 버려진 고양이를 키우는 등에 모습도 보입니다.

 

정선아 (김민정) -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악마 판사의 여주인공인 정선아입니다.

정선아는 악마 판마인 강요한의 유일한 적입니다.

강요한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마음을 이용해서 본인의 이득을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 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지만 이 역시 본인의 이득을 챙기기 위한 허울뿐인 자리입니다.

어렸을 적 빈민가에서 태어나 온갖 범죄를 바라보고 겪으며 인간에 대한 불신을 가지며 자라게 됩니다.

 

정선아는 강요한을 적대시하면 동시에 꼭 소유하고 싶어 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가온 (진영) -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

 

강요한과 대립하는 동시에, 강요한이 의지하는 인물입니다.

어렸을 적 다단계 사기꾼으로 인해 부모님이 재산을 날리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 거짓을 일삼는 권력자들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고, 방황에 길에 빠지게 되지만 주변 사람의 도움을 통해 방황을 잠재우게 됩니다.

 

가온을 감시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점차 가온이 본인에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가게 된다.

그리고 가온이 어렸을 적 겪었던 상처들을 알게 되면서 가온에 대한 동정심이 싹틉니다.

가온의 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 악인을 처벌한다는 행동에 대해 반대하면서도, 결과론적으로 처벌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동조하며 흔들리기도 합니다.

 

윤수현 (박규영) -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은 김가온의 어렸을 적부터 친구이자 친남매처럼 지내 온 사이입니다.

가온이 어렸을 적부터 방황했을 때 곁에서 위로하고 보듬어주면서 챙겨 온 역할입니다.

가온을 도와서 요한에 대해 알아갈수록 요한에 악인들을 심판하는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악인에게 벌을 가해도 그 과정이 반칙이기 때문입니다.

 

악마 판사 넷플리스

 

아쉽게도 악마 판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할 계획이 없습니다.

TVING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는데 사용자수가 많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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