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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에 대한 리뷰/카페 어디갈까?

관악역 카페 석수동 279-21 ,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

관악역에서 우연히 알게 된 좋은 카페 추천드립니다.

주택가에 위치해있고 주택을 개조해서 아늑하고 감성적인 카페입니다.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입니다.

 

 

  • 상호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79-21
  • 영업시간 : 월,화,수,금 10:00 ~ 18:00 / 토, 일 10:00 ~ 21:00
  • 연락처 : 031-473-1660 

주택가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찾지는 않고 조용했습니다.

위치는 위 사진처럼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핸드폰 지도로 찾아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석수동 279-21 이라는 상호는 주소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감성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밝게 해가 들어오는 자리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울 수 있겠지만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는 따뜻한 햇빛을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내부 구조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위에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는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보니 애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카페 석수동 279-21 메뉴

 

 

가격대는 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다른 개인 카페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였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라테, 마들렌, 찹쌀 왕풀빵을 주문했습니다.

깨알 같은 라테 아트도 귀여웠습니다.

마들렌과 찹쌀 왕풀빵은 모두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찹쌀 왕풀빵 안에 들어있는 단팥은 직접 만드신거라고 하네요

마들렌과 찹쌀오방떡 모두 너무 달지 않고 커피와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카페 공간은 구석구석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라스가 보이는 자리는 초록 초록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또 다른 2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여러 가지 책들이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해리포터,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광수 생각,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여러 가지 책이 있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와서 진열돼있는 책만봐서 시간이 후딱 갈것 같습니다.

곳곳에 진열되있는 가게 인테리어 소품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택가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서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였습니다.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매주 갔을 것 같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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