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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에 대한 리뷰/카페 어디갈까?

야탑역 조용한 카페 추천 스페이스 3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데이트를 할 때면 따뜻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날씨입니다.

야탑역에는 스페이스316 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 37번 길 13-11
(수인 분당 야탑역 2번 출구에서 355m)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야탑역에서 5~10분 정도 걸으면 동네 골목 사이에 괜찮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스페이스 316은 화려하거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카페입니다.

 

 



상가건물에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스페이스 316이라는 상호는 어떤 걸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야탑역 주변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스페이스 316에서는 테이크아웃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투샷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인데 아메리카노 2,500원, 라테는 3,300원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네요.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3,500원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었고, 1,000원에 커피 리필도 된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방문했을 때는 스콘과 휘낭시에 등 사이드 메뉴가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판매가 불가능하면 포스트잇 등으로 가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페 한편에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래 앉아있기에는 눈치가 보일 수도 있는데, 카페는 정말 조용해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하면 집중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넓지 않은 주방이고 오픈형 주방이어서 커피 만드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좌석은 창가 자리와 사진에서 보이는 테이블 이외에 2~3개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을 시간에 총 3팀이 있는 것을 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기에는 일요일에는 예배 장소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과 바닐라 라테입니다.)
라테 아트가 이쁘게 돼있어서 뭔가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맛은 평범한 카페의 맛이었습니다.
제가 커피 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방 바로 옆에 있는 자리에는 천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는데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스페이스 316은 사람이 많은 핫한 카페는 아니지만 따뜻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야탑역 주변에 사람이 많은 카페에 지치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야탑역 카페 스페이스 316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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