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실핏줄터짐 원인 해결방법

눈 실핏줄 터짐 원인은 갑자기 눈에 압력이 생겼을 때, 직접적인 충격이 있을 때, 혹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이 있을 때 생기곤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해결되지만 반복되거나 오래 유지되면 안과에 가보는 게 좋다.

눈에 실핏줄 터짐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건 '결막하 출혈'이라고 하는데 흰자와 결막 사이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피가 고이는 것 말한다. 결막은 눈의 흰자위와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막이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긴 하지만 반복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눈에 실핏줄이 터지면 종종 무섭게 보일 수 있는데 원인이 다양하다.

기침, 재채기, 구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면서 눈에 갑자기 압력이 증가했을 때, 눈을 부딪혔거나 눈을 세게 문질러서 눈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가했을 때, 혹은 고혈압 당뇨병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이외에 콘택트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눈에 염증, 장기간 눈이 건조하면 이 심해졌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화로 인해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만약에 주기적으로, 자주 눈에 실핏줄이 터진다면 위에서 얘기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병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2~3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외적으로 보기 좋지 않기도 하고 눈 건강이 걱정되거나 지속되면 꼭 안과에 방문해야 한다.

만약 눈에 불편함, 이물감등이 있다면 눈을 비비면 상처가 심해지거나 출혈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눈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인공눈물을 넣으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은 후 고혈압,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 때문이 아닌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안과에서 검사가 어렵다면 내과등 관련된 병원을 안내해주고는 한다.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혹시나 눈에 염증이나 감염처럼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원인이 눈에 충격이 가해졌다면 실핏줄이 터지는 것 말고도 각막이나 눈 자체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

이외에 혈액을 희석하는 아스피린과 같은 약을 먹었다면 이것도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상담할 때 아스피린을 먹어서 그런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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