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여드름 나는 이유는 두피 피지, 잘못된 샴푸나 제품 사용, 면역력 부족이 있다. 관리법은 지성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꼭 병원에 방문하자. 탈모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머리에 여드름 나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머리에 여드름 나는 이유
두피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이유는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잘못된 헤어제품 사용,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
과도한 두피 피지
두피에서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면 모공이 막혀서 여드름이 나게 된다. 이런 피지는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을 흘리고 머리를 꼭 감고 잘 말리는 게 중요하다.
맞지 않는 샴푸, 헤어 오일 사용
특히 헤어오일 성분이 모공을 막고 피지가 쌓이게 되면 여드름이 쉽게 생기는 환경을 만든다. 이외 특정 왁스나 헤어 제품등에 실리콘 오일 성분도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이외 너무 강한 샴푸를 사용하거나 잘 헹구지 않는 것 역시 원인이 된다.
특히 '다이 메티콘', '디메티콘' 같은 실리콘 계열 성분이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 나게 하지만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체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두피여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머리에 여드름 관리법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중요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필수다. 머리가 길다면 귀찮아서 그냥 자는 경우도 많은데 감고 자는 게 좋다.
머리는 가능한 저녁에 감는 게 좋은데 낮동안 야외에서 쌓인 피지와 먼지를 씻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외출해서 오후에 집에 오는 일상적인 상황이라면 하루에 한 번만 감는 게 좋다. 너무 자주 감으면 샴푸 사용량이 많아지고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다.
지성 두피 전용 샴푸 사용
지성두피여서 머리에 기름이 많다면 지성 두피 전용 샴푸를 써야 한다. 최근에 자극이 덜해서 두피가 민감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약산성 샴푸도 많이 쓰는데, 세정력이 약한 제품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가능하면 두피에 자극을 덜주는 천연유래성분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병원방문
증상이 계속되면 꼭 피부과에 방문해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으로 발전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면 우선 두피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다면 원인에 따라 항생제, 항진균제,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기도 한다. 이외 스케일링등 두피 클리닉 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외에 케토코나졸, 설파이드와 같은 특수 샴푸 이용을 처방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오래되거나 심하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받는 게 필수다.
머리에 여드름 탈모
두피 여드름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모낭염으로 발전하면 모낭에 염증이 생기고 모근이 손상돼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세균이 모낭 깊숙이 들어가서 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두피에 난 여드름을 억지로 짜게 되면 흉터가 생기고 모낭이 손상되기 때문에 영구적 탈모가 올 수 있어서 가능하면 만지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가면 꼭 피부과를 찾아가야 한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잃을 수 있다.
지금까지 두피 여드름 원인, 관리법, 탈모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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