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가 부여된 식당은 미슐랭의 뜻을 잘 모르더라도 믿음직스럽고, 한 번쯤 가볼 만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슐랭 등급을 받기 위한 셰프들의 스토리가 영화로 나오거나, 예능프로그램에서 미슐랭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참고로 미슐랭가이드는 레드가이드, 그린가이드 두 종류가 있습니다.
- 레드가이드 - 식당과 숙박시설은 안내해주는 가이드
- 그린가이드 - 자연경관과 박물관, 관광지를 안내해주는 가이드
미슐랭 뜻
미슐랭은 미쉐린이라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의 프랑스식 이름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래 로고를 한 번쯤은 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거리를 지나거나, 인터넷에서 보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미쉐린에서 전문가들이 선정하고 별점을 매긴 맛집 리스트가 미슐랭 가이드입니다.
이러한 미슐랭 가이드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스위스, 스페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맛집이 포함돼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유래
미슐랭 가이드는 미쉐린의 창립자인 앙드레 미슐랭이 1900년 타이어를 구매하는 여행자에게 지역의 여행지, 맛집, 숙박시설 등을 안내해주는 책자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배포가 되었으나 추후 퀄리티가 인정되어 유료로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슐랭가이드는 관광객들에게 식당을 선정하는 합리적인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식당에 별 3개를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당을 즐길 수 있는 빕 구르망이라는 평가기준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등급기준
미슐랭 가이드는 별 1개 ~ 3개로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 1 스타 -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식당
- 2 스타 - 여행 목적지를 가기 전 경로를 바꿔서 방문할 수 있는 식당
- 3 스타 - 이 식당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 밥 그루 망 - 1~3 스타 식당은 대부분 파인 다이닝 코스요리로, 인당 식사비가 꽤 비쌉니다. 가격 기준은 인당 45,000원 내외에 가격을 기준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미슐랭 3스타 2곳, 2 스타가 7곳, 3 스타가 23곳입니다.
특히 미슐랭 3 스타인 가온, 라연은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국내 미슐랭 식당
- 3 스타 - 가온, 라연
- 2 스타 - 권숙수, 밍글스 등 총 7곳
- 1 스타 - 비채나, 에빗 등 총 23곳
- 밥그루망 - 59곳
미슐랭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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