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물맛과 플라스틱 절감에 좋습니다
정수기를 사용하여 식수를 해결하다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2~3개월 정도 생수를 사 먹게 됐습니다.
생수를 사 먹으니 간편하기는 하지만 생수병 플라스틱 폐기물을 계속 발생시키는 게 찜찜해서 브리타 정수기를 주문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플라스틱을 줄여야 할 때입니다.
보통 매일 2L의 물을 마시는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면 연간 15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절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브리타정수기 종류
브리타 정수기는 정수 용량에 따라서 아래 5가지로 나뉩니다.
가정용으로는 플로우(5.2L)가 용량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플로우를 선택했습니다.
1. 플로우 - 5.2L
2. 스타일 XL - 2.3L
3. 마렐라 XL - 2.0L
4. 마렐라 - 1.4L
5. 펀 - 1.0L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브리타정수기 플로우는 위처럼 물탱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위 뚜껑을 열고 물을 채우면, 중간에 필터가 물을 걸러주고 아래의 레버를 이용해 걸러진 물을 받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물을 미리 걸러놓고 유리 생수병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옆에서 보면 가운데 볼록하게 내려가 있는 부분이 필터를 꽂는 부분입니다.
정수 용량이 5.2L 이기 때문에 용량이 넉넉합니다.
렌털 정수기처럼 냉수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물을 정수해놓고 유리병에 담아서 시원하게 보관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분들은 정수만 해놓고 드시면 충분한 용량입니다.
특히 평소에 정수물로 조리를 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을 추천드립니다.
뚜껑을 열고 위에서 보면 구조가 위 사진처럼 돼있습니다.
필터를 통해 물이 정수되게 되는데 정수기에서 물을 빼먹는 것처럼 빠르게 정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정수를 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초미세 그물망, 이온교환수지, 입상활성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성분은 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은 잘 모르겠으나 물맛이 좋고 깔끔하게 필터가 되는 건 인정합니다.
브리타 필터 1개월, 혹은 150L의 물을 걸러 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한 달에 150L 이상 물을 마시는 분들이라면 필터를 좀 더 자주 갈아주면 좋겠지만 저는 한 달 기준으로 갈아 주고 있습니다.
1주일 주기는 위 영상과 같이 정수기에서 알아서 신호를 줍니다.
필터를 교체하고, 정수기 뚜껑에 START 버튼을 누르면 게이지가 차고, 1달에 지나면 게이지가 점차 줄어들면서 바닥이 보이면 필터를 교체해주면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 후기
- 플라스틱 배출이 절감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물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생수 구매보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시는 게 더 경제적입니다.
- 물에서 수돗물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 정수 능력도 괜찮아서 1년 동안 배탈이 나거나, 물로 인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은 용량, 가족단위로는 대용량까지 라인업이 있으니 브리타 정수기 사용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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