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뜻과 업종, 전망

뿌리산업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전자기기에서부터 자동차까지 첨단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산업을 말합니다. 위에 열거드린 첨단 제조물이 열매라면,  뿌리산업은 첨단기기를 만들기 위한 부품을 만들고 가공하는 산업을 일컫습니다.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뿌리산업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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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의 종류는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2021년 뿌리산업법에 위해 8개가 추가되어 14가지가 되었으나 일반적으로 6가지로 분류됩니다.

 

기존 뿌리산업 6가지 업종

• 금형 - 원료를 넣고 동일한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금속 틀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만들 때 기다란 모양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틀도 금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조 - 철이나 알루미늄을 높은 온도에 녹여서 거푸집에 넣어 굳히는 방법입니다. 위에 금형은 대부분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주조는 철과 알루미늄을 가공할 때 사용됩니다.

 

• 소성가공 -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 재료에 소성변형을 일으키는 가공방법입니다. 소성이란 힘을 가하면 재료의 형태가 변형되어 다시 돌아가지 않는 걸 말합니다. 반대말로 탄성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프레스 작업도 소성가공에 포함됩니다.

 

• 용접 -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을 레이저와 같이 강한 열을 가해서 서로 붙이는 가공방법입니다.

 

• 열처리 - 철을 냉각하고 가열하여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는 공정입니다. 우리 흔히 아는 담금질 또한 열처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 표면처리 - 표면처리는 금속의 표면의 가공방법입니다. 도금, 도장 작업등이 포함되며 표면이 거울처럼 반짝이는 철들 이 도금 공정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2021년 추가된 8가지 뿌리산업

• 사출&프레스
• 정밀가공&적충제조
• 산업용 필름 및 지류
• 로봇
• 센서
• 산업 지능형 소프트웨어
• 엔지니어링 설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출입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제조업의 강점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뿌리산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뿌리산업에 근무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인원도 줄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