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라테와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마시는데, 특히 라테를 마시면 10분 정도 있다가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가곤 합니다. 유당 불내증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화장실 때문에 불안하신 분들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침 커피 화장실
저는 외부에 있다면 커피는 마시지만 특히 라테는 마시지 않습니다. 화장실이 급하게 될까 봐 그렇습니다.
이유는 2가지인데 유당불내증, 그리고 클로로겐산, 가스트린이라는 성분이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유당 불내증
- 콜레시스토키닌, 가스트린 호르몬 (장 운동 활성화)
라테 커피 화장실 가는 이유
커피 중에 라테를 마시면 특히 화장실을 10분 이내에 가고는 합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관장라떼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라테에는 우유가 들어가 있는데요, 우유에는 유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에 의해서 화장실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유당의 소화능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이 반응하는 속도도 다르고, 화장실을 가는 사람 안 가는 사람이 나뉩니다.
특히 돌체라테는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몇몇 분들이 찾고는 합니다. 돌체라테는 부드럽게 달달한 맛을 위해 연유가 들어갑니다. 연유는 우유를 2배 정도 농축시켜서 만들고,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당이 일반 라테보다 훨씬 많습니다.
- 우유 한 컵 유당 12g
- 연유 한컵 유당 30 ~ 50g
때문에 카페 실내가 아니라 외부에서 커피를 드실 경우 가능하면 라테는 고민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화장실을 찾게 될 수 있습니다.
아침 커피 화장실
꼭 라테가 아니라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다른 커피종류를 마셔도 화장실 신호가 오고는 합니다.
이유는 소화를 돕는 성분과 수분섭취입니다.
라테를 포함한 커피에는 가스트린, 콜레시스토키닌, 클로로겐산 호르몬이 포함된 있습니다.
가스트린호르몬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키고, 콜레시스토키닌 호르몬 역시 지방과 단백질 소화를 돕기 때문에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클로로겐산 호르몬 역시 위산 분비를 늘려서 소화가 잘 되게 돕습니다.
이외에 커피 자체가 수분 섭취이기 때문에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장 운동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Q. 변비약 대신 커피 마셔도 될까?
안됩니다. 만약 정말 급하게 대변을 봐야 한다면 기존 효과를 봤던 커피를 마셔도 되지만,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장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길게 보면 변비를 악화시킵니다.
Q. 디카페인 커피 마셔도 화장실 갈까?
디카페인 커피에도 클로로겐산, 가스트린 호르몬, 수분 섭취를 통한 장 장극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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