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필러 가격은 국산은 10만 원, 수입은 15만 원 정도부터 시작한다. 부작용은 인중 길어짐, 멍, 통증등이 알려져 있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시술경험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참고로 입술필러를 맞고 뽀뽀를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워낙 부드럽기 때문에 필러를 맞았는지 구분하기 힘들다. 다만 필러가 자리를 잡는 10일 정도 기간에는 안 하는 게 좋다.
입술필러 가격
국산필러는 1cc에 10 ~ 15만 원, 수입필러는 1cc에 15 ~ 30만 원 정도 한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국산필러는 아띠에르, 리쥬비엘, 유스필등이 있고, 수입필러는 쥬비덤, 테오시알, 레스틸렌등이 있다. 아무래도 국산필러가 더 저렴한 편이다.
입술필러 국산 수입차이
안정성
수입필러가 비싼 이유는 효과는 둘째치고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사용된 왔기 때문에 안정성이 좀 더 오랜 기간 검토된 점도 있다. 수많은 임상결과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작용 위험이 적은 것이다.
국산필러는 수입에 비해 비교적 개발 후 출시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시술 기간이 짧은 편이다. 물론 국산필러가 안전하지 않은 건 아니고, 기간에 따른 차이다.
유지기간
보통 수입필러의 경우 유지기간이 더 길다. 국산필러는 유지기간이 보통 6개월, 수입필러는 12개월 정도 유지된다. 물론 시술받는 사람에 따라 유지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건 아니다.
입술필러 부작용
입술필러의 부작용은 멍, 울퉁불퉁해짐, 염증이 대표적이다. 인중길어짐은 찬반이 있는 부작용이다.
멍의 경우 대부분 1~2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다른 부작용을 포함해서 기간이 지속되면 빠르게 시술받은 병원에 연락하고 찾아가야 한다.
인중 길어짐
이에 대해선 여러 찬반의견이 있다. 윗입술은 인중에 매달려 있는 구조인데, 입술에 필러를 넣어서 입술이 무거워질수록 인중의 길이가 늘어나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필러 1cc의 무게는 1g 정도 이기 때문에 무게 때문에 쳐지는 건 전혀 지장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것에 대해선 인터넷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상담해 보는 게 더 중요하다.
입술 울퉁불퉁해짐
입술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필러를 맞고나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다. 이때는 필러를 맞고 해당 부위를 마사지해 줘서 자리를 잡아주게 된다. 이때는 필러를 녹여주는 효소를 사용해서 울퉁불퉁한 부분을 줄여준다.
멍
주사를 맞은 부위에 멍이 들 수 있는데 1~2주 이내에 대부분 사라지곤 한다. 이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되면 꼭 시술받은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염증
주사 바늘이 입술로 들어가기 때문에 균이 들어갈 수도 있고, 이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시술장비가 제대로 소독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데 대부분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주변 지인의 후기가 좋은 곳으로 찾아가는 것도 좋다.
입술필러 후기
이전에는 무조건 빵빵한 입술필러가 인기있었다면, 최근에는 볼륨을 살리면서도 기존 입술라인을 유지하는 게 보통이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최근에 트렌드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입술필러 전후 사진이 꽤 많이 나온다. 따라서 여러 인터넷 글을 찾아보고, 실제 주변에 시술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후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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