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맛집, 전주 콩뿌리 콩나물국밥 정자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국밥 맛집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콩나물국밥집입니다.

전주 콩 뿌리 콩나물 국밥 정자점은 KT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KT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맛이 찾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주 콩 뿌리 콩나물국밥집은 24시간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시간에 해장을 하거나 업무를 하시는 분들도 들릴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24시 콩나물 국밥집은 돈가스도 파는 곳이 많지요
그리고 비빔국수도 있는데 많이 주문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과 오면 돈가스를 같이 시키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메뉴는 콩나물국밥이 기본이고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한 가지 메뉴만 딱 팔았으면 맛집 포스가 느껴졌을 텐데 아쉽습니다.
국밥과 술 한잔 걸치실 분들은 데친 오징어도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공깃밥은 반공기만 먼저 넣어서 먹고, 수란은 김가루와 뚝배기 국물을 6숟가락 넣어서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콩나물 자동 재배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콩나물은 직접 재배하는 것 같습니다.
콩나물을 키울 때는 어두워야 해서 내부가 보이진 않네요
어렸을 적 시루에 콩나물을 키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듭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와 깍두기입니다.
국밥집에서 먹을 수 있는 시원한 김치입니다.

 

 

밥과 함께 나온 수란입니다.
수란은 어떻게 만들어진 음식인지 궁금합니다.
국밥만 먹기엔 단백질이 부족해서 나온 건지 유래를 알고 싶네요

좀 더 고소하게 먹기 위해 김가루를 넣어줍니다.

그냥도 먹고, 콩나물을 넣어서 아삭아삭하게도 먹어봅니다.

드디어 나온 콩나물국밥입니다.
조리가 복잡하지 않다 보니 꽤 금방 서빙됩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콩나물 해장국의 모습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공깃밥에 반만 넣어줍니다.
한 공기를 다 넣으면 나중에는 밥이 퍼져서 식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콩나물 국밥의 맛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입니다.
입맛 없을 때 출출할 때 아무 때나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전주에서 직접 먹는 콩나물국밥보다는 덜하지만 정자동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주콩나물국밥집입니다.

24시간 운영하므로 시간 상관없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