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 코카콜라 배당금 7.56달러를 받았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배당 입금 카톡을 받았다.
회사일을 하면서도 주식을 통해 돈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현재 코카콜라 주식을 18주 (약 104만원)정도 보유 중인 상황인데 상승률이 적지만 배당금에 주가 상승까지 이루니 안정적인 주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가치주이다. 미래 성장성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을 통해 주주를 끌어모으고 있다.
코카콜라 주식 (KO)
코카콜라는 1950년에 상장한 회사로 현재 업력이 71년이나 되는 엄청난 회사이다.
20년 기준 시가총액 255조로 삼성전자 (236조) 보다 큰 기업이다.
코카콜라의 1위 주주는 워랜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로 전체 주식의 약 9%를 보유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미래 성장하는 산업이기 보다는 이미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
주가 추이 역시 최근 5년동안 큰 상승이 없는 걸 볼 수 있다. 코로나 이전 수준의 주가를 아직 회복 못하고 있다.
코카콜라 브랜드
코카콜라하면 콜라만 생각할 수 있는데 스프라이트, 환타, 그리고 평창수까지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아래 음료들은 편의점에 가면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제로콜라 이외에 스프라이트 제로도 출시되었다고 하니 소비자들의 브랜드 사랑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코카콜라 배당금, 코카콜라 배당일
코카콜라는 매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년 1회 배당을 지급하는데 1년에 4번씩 나누어주니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기에 용이할 듯하다.
나와 같이 주식을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주가변동폭이 높은 성장주이외에, 안정적인 주가흐름 (늦지만 우상향) 에 배당금을 얻을 수 있는 가치주의 비율을 정하여,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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