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것들에 대한 리뷰/IT기기

AKG N400 8개월 일반인 실사용 리뷰, 착용샷, 노이즈캔슬링 성능 괜찮아요

*본인은 IT기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리뷰를 쓰려합니다

 

오늘은 6개월 이상 실사용한 AKG N400을 리뷰하려 한다.

 

AKG N400 - 곳곳에 벋겨진 실사용 자국


1. 구입 사유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구매하고 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사용한 것과 안 한 것에 주변 소음 차단 효과가 꽤 크다.

좀 더 낮은 볼륨으로 사용 가능하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

 

AKG N400은 블루투스 이어 폰 중에 노이즈 캔슬링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모델이다.

이전에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선 이어폰, 넥밴드 이어폰을 사용해야 했다.

AKG N400이 본격적으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블루투스로 출시되었고, 적당한 가격에 하만카돈 브랜드도 꽤 명성이 있는 브랜드 이기에 구매하게 됐다.

 

2. 가격

현재 AKG N400쿠팡 최저가 기준 139,000원이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버즈 프로는 201,000원대로 좀더 가격이 저렴하다.

 

갤럭시버즈 프로와 비교는 못해봤지만, 현재 8개월간 사용 결과 기기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AKG 블루투스 이어폰 (노이즈캔슬링 풀터치 컨트롤)

COUPANG

www.coupang.com

 

 

3. 음질

나는 귀가 고급이 아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음질을 구분하지 못한다.

막귀라고 하지만 AKG N400의 음질 수준에 만족한다.

저음과 고음에서 깨지는 소리 등이 나지 않고 깨끗하게 들린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추고 있지만, 음질도 훌륭하다.

 

4. 착용감

실제 착용 시 귓바퀴에 고정되어 흔들려도 빠지지 않게 설계가 돼있다.

착용 시에 귀가 아프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다.

 

 

 

다만 다른 이어폰에 비해 유닛이 옆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이 있다.

이 부분은 나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유닛이 작은 이어폰을 원하시는 분들은 선택할 때 고려해보기를 바란다.

 

5. 편의성

핸드폰을 조작하지 않고도, 터치를 통해 곡을 넘기고, 전화를 끊거나 받기,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핸드폰을 조작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특히 주변소리 듣기 기능은 이어폰을 끼고도 주변 소리가 잘 들리기 때문에 추천한다.

음료를 주문하는 등 짧은 대화를 할 때 이어폰을 뺄 필요 없이 톡 쓰루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6. 단점.

위에서 장점을 설명했기에, 단점도 설명하려 한다.

첫 번째는 유닛에 블루투스 전원을 끄고, 키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블루투스 전원을 끄려면 유닛을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덮어야 한다.

이 때문에 케이스 없이 이어폰을 갖고 다니면 전원이 금방 달아서 오래 사용할 수가 없다.

 

케이스 없이 전원을 걷다 킬 수 있으면 하루 정도는 케이스 없이 외출을 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인데 아쉽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