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등산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등산은 몸 건강뿐만 아니라 뇌건강에도 도움이 되어서 취미로 삼으면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아침등산은 상쾌한 기분이 남다릅니다. 이 포스팅하나로 등산의 효과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침등산효과
등산은 뇌에 자극을 주어서 뇌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몸의 전체적인 근육량을 늘려주어서 당뇨나 골다공증에도 좋습니다.
아래 등산 효과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아침에 등산을 하고 나면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느낌을 받게 되고, 성취감도 좋습니다.
뇌건강 효과
등산을 하면서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 우리 뇌는 다양한 자극을 받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항상 반복적인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뇌에 자극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등산을 하면 다양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보고, 들으면서 뇌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숲이 보이는 카페를 가고, 펜션을 가는 이유는 정신건강을 취하러 가는 것입니다. 보는 것 이외에 신체활동과 숲에서 나는 바람소리, 새소리를 듣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을 하면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말을 많이 안 하고 묵묵히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심신안정을 얻게 됩니다.
전신근력 운동
좁은 공간에서 스쾃을 하기 답답하신 분들은 등산을 꾸준히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등산은 오르막길과 내리 박길이 반복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등산을 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근육은 종아리 근육, 허벅지 근육, 엉덩이 근육, 복근이 발달하게 됩니다. 또한 온몸에 힘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 등과 가슴 근육도 사용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하체가 얇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근육량은 나이가 젊었을 때 미리 관리를 해야 하고, 현재 나이가 있더라도 꾸준히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합니다. 또한 복근과 허리 근육을 통해 허리가 굽거나 허리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밀도 향상
등산을 하면 발을 딛으면서 몸이 몸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뼈에 자극이 가게 됩니다. 자극을 받을수록 골세포가 활성화돼서 골밀도가 높아지고, 골다공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골다공증이 매우 심하신 분들은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당뇨 개선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우리 몸의 근육 대부분은 하체에 있습니다. 등산을 하면 허벅지 근육이 발달해서 혈당을 많이 소모하게 되면서 혈당이 낮아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1시간이 지난 후에 등산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갑자기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사탕 같은 간식을 조금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의 가장 좋은 점은 성취감입니다. 일상을 살면서 작은 성공을 얻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등산은 몸,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산이 작거나, 높거나 정상에 올라갔을 때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등산초보자 이시면 왕복 3시간 이내에 난도가 낮은 아래 산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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