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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에 대한 리뷰/국내 여행지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1편 - 초지진, 광성보, 전등사

역사 유적지와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바로 강화도입니다.

직접 다녀온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공유드립니다.
강화도는 초지진, 광성보와 같은 역사 유적지와 강화 루지, 동막해변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가족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2편은 아래 글 참고부탁드립니다.

2021.08.31 - [리뷰/국내 여행정보] -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2 (젓국갈비, 강화루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2 (젓국갈비, 강화루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젓국갈비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젓국갈비라고 아시나요? 젓국갈비는 강화도의 향토음식으로 갈비에 새우젓을 넣어서 끓여낸 음식이며 주로 강화도 지역에서 먹는 음식입니다. 저는 강화도 여행

rnjswor2001.tistory.com


*초지진, 광성보는 원래 관람료를 받는 곳이었으나 21년 7월부터 무료관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여행코스 : 초지진 -> 광성보 -> 전등사 -> 젓국갈비 -> 강화 루지 -> 동막해변


*간식 - 초지 김밥 & 토스트

 


아침을 먹지 않아서 중간에 분식집에 들러서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초지김밥 & 토스트
초지김밥 & 토스트 메뉴
초지김밥 & 토스트

서비스로 주신 구운 계란! 토스트 가격 3,000원에 구운 계란도 주시니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초지김밥 & 토스트

구운 계란은 탱글탱글한 게 맛있었습니다.

초지김밥 & 토스트

여행코스 : 초지진 -> 광성보 -> 전등사 -> 젓국갈비 -> 강화 루지 -> 동막해변

초지김밥 & 토스트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정성 들여서 만든 토스트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달달한 설탕, 소스에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1.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은 강화도 초입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 코스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구경할 곳이 넓지는 않아서 금방 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은 조선 후기 서해안으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만든 요새입니다.
신미양요 때는 미군과, 운요호 사건 때는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장소입니다.
초지진 옆에 있는 소나무에는 포탄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의 규모는 크지 않고 초지진 돈대 성벽과, 가운데 전시돼있는 홍이포를 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초지진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 성벽에 들어가기 위한 입구입니다.

강화도 초지진

초지진 내부에는 홍이포가 전시되어있고 주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성벽 그 자체를 감상하기보다는 이곳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벌어졌던 치열했던 전투를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강화도 초지진

홍이포는 실제로 전투에서 사용했던 홍이포라고 합니다.

강화도 초지진

성벽을 너머로는 뷰가 멋져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강화도 초지진

  성벽 구멍을 통해 바라보니 세상이 작게 보입니다.

 

 

2.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는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입니다.
신미양요 후 미국 해병대가 초지진에 상륙한 후 일어난 광성보에서 전투가 있었으며, 성벽 내에는 당시 전사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의 전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로 들어가기 위한 입구입니다.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 내에 손들 목 돈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래된 소나무와 어우러진 바다 뷰가 멋진 곳입니다.

강화도 광성보

손돌목 돈대는 신미양요 때 미국 해군과 백병전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안내판에는 백병전 당시 찍었던 실제 사진들이 게시돼있습니다.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 내에는 포탄을 쐈던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는 내부가 넓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둘러보려면 1시간 정도가 걸릴 것 같습니다.

광성보 안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많고 벤치도 많아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3. 강화도 전등사

 


전등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이 창건한 오래된 사찰입니다.

강화도 전등사

문화재 입장료는 1인당 4천 원이고, 주차비는 별도입니다.

강화도 전등사

전등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오래된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하여 사찰 분위기와 어울렸습니다.

강화도 전등사
강화도 전등사
강화도 전등사

전등사 대웅전입니다. 사찰 내부는 오래된 사찰이어서 화려하기보다는 고즈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화도 전등사
강화도 전등사

오래된 소나무와 어우러진 사찰 배경이 아름답습니다.

강화도 전등사

사찰 내부에는 템플스테이, 무설전이라는 교육장소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전등사는 화려한 사찰의 느낌을 기대한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사찰, 고즈넉한 사찰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가시면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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