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2 (젓국갈비, 강화루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1편에 이은 2편입니다.

1편은 아래 글 참고부탁드립니다.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1편 - 초지진, 광성보, 전등사

역사 유적지와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바로 강화도입니다. 직접 다녀온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공유드립니다. 강화도는 초지진, 광성보와 같은 역사 유적지와 강화 루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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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국갈비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젓국갈비라고 아시나요?
젓국갈비는 강화도의 향토음식으로 갈비에 새우젓을 넣어서 끓여낸 음식이며 주로 강화도 지역에서 먹는 음식입니다.

저는 강화도 여행지에서 알게 됐고 다른 지역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1. 강화도 원두막

강화도에는 여러 젓국갈비 집이 있는데 강화도 원두막으로 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외관은 팬션같은 느낌이군요

남자 셋이서 젓국갈비 (소)를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강화도 특산 막걸리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종류가 꽤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하나 같이 간도 괜찮고 맛이 좋았습니다.

젓국갈비라고 하여 무슨 기대했는데 처음 보는 음식이었습니다.
뭔가 비주얼이 갈비탕 같은 느낌
버섯, 두부가 같이 곁들여져 있어서 푸짐합니다.

위처럼 갈비가 들어있어서 뜯어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칼칼하고 새우젓에 풍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가 없죠
강화도에서 만든 막걸리와 궁합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유적지를 구경했으면 이제 배도 채웠겠다 액티비티를 하러 갑니다.
루지는 높은 언덕에서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액 비비티인데요, 생각보다 스릴 있고 재밌습니다.

국내에서는 강화도에 강화 루지, 통영에 통영 루지가 유명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언덕을 카트를 타고 쭉~ 타고 내려가는 겁니다 ㅎㅎ

정상까지는 꽤 높아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합니다.

케이블카 아래로 보이는 전망이 좋습니다.

강화 루지는 곤돌라가 필수이고요, 보통 1~2회 권을 많이 다는 것 같습니다.
1번 타니까 아쉽긴 하더라고요

강화 루지는 밸리코스, 오션코스 2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밸리코스가 좀 더 가파르니 스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밸리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카트를 탑승하면 출발선에서 간단한 교육을 듣고 출발합니다.
왼쪽이 밸리코스, 오른쪽이 오션코스입니다.

강화 루지 매표소 옆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식사를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한국 최초의 한옥성당입니다.
역사적 가치를 느끼기에도 좋지만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강화성당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강화도는 수도권에서도 2시간 이내의 거리라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역사유적지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서 데이트, 가족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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