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키 크는 사람 특징 4가지, 걱정하지 마세요

늦게 키 크는 사람 특징 중 가족이 동일한 현상을 겪어서 유전으로 인한 영향이 있거나, 실제 나이보다 뼈 나이가 어려서 키가 늦게 자라는 등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늦게 크는 사람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성장판 검사를 해보세요

 

사실 늦게 키 크는 사람의 특징은 추측을 할 수 있지만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좋은 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성장판 검사로 현재 나이와 뼈 나이를 비교해서 계속 키가 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측을 할 뿐이고,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키가 안 크는 거 아닐까 하는 계속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살기보다는 검사를 통해 확실히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성장판 검사비용은 대략 2~5만 원 수준이며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 확인합니다.

늦게 키-크는-사람-성장판-검사

 

 첫 번째, 가족력을 살펴봐야 합니다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물론 후천적인 관리를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의 키가 몇 살까지 자랐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이 고등학생 이후까지 키가 계속 자랐다면, 아이도 동일하게 뼈 성장이 늦어서 늦게까지 키가 클 확률이 있습니다.

 

 

 

 두 번째, 별다른 몸에 병이나 스트레스가 적다

 

몸에 별다른 병이 없거나, 스트레가 적은 경우에는 키가 늦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몸에 병이 있는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가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의 경우 여성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 성장판이 빨리 닫혀서 키가 자라는 게 빨리 멈출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코르티솔 호르몬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사춘기가 늦다

 

남들보다 성장이 늦는다는 건 키 역시 늦게 자란다는 것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몸이 성장할 수 있는 걸 파악할 수 있는 사춘기가 늦게 온다면 체질적으로 몸의 성장이 늦은 것이고, 키도 늦게 자란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아이 키 걱정을 많이 하는 부모님들을 보면,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와서 걱정된다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정 하는 이유는 성장이 너무 빨리 온 것 아닌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늦게 키-크는-사람-키-작은-아이

 

 네 번째, 뼈나이가 늦다

 

키가 크는 데는 실제 나이보다 뼈 나이가 중요합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키는 몸 내부에 뼈가 자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뼈나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만약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늦으면 늦게까지 키가 클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집에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서 뼈 나이를 추측하고, 전문가에게 적절한 처방을 받아 키가 더 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정리

 

키가 늦게 크는 사람 특징은 부모님 역시 늦게까지 컸던 유전적인 요인과 몸의 성장이 늦어 뼈 역시 늦게까지 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키에 대한 걱정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마음 고생하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고 정확히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