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펌, 염색, 파마 탈모를 유발할까?

다운펌-염색-탈모

 

염색, 파마, 특히 다운펌은 보통 한 달에 한번 커트를 할 때 하게 되는데, 다운펌을 할 때 약품이 두피에 닿기 때문에 탈모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위 3가지 종류의 시술이 정말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다운펌

 

이제 젊은 남자들에게 커트 후 다운펌은 거의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운펌을 하면 옆머리가 튀어나온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돼서 맵시가 더 살아납니다. 

 

다운펌-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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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유발 여부

 

현재까지 다운펌이 탈모를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다운펌은 약제를 두피까지 바르기 때문에, 권장시간보다 오래 사용하거나 약제를 발라놓고 뜨거운 열을 오랫동안 가할 경우에는 두피에 손상이 발생해서 일시적인 두피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피 자극

 

다운펌은 두피에 직접적으로 파마약을 바르기 때문에 다른 시술에 비해 두피 자극이 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장기간 하게 되면 옆머리가 가늘어지고, 두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다운펌을 하고 나면 옆머리 부분이 따끔하게 빨개진 현상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프 다운펌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권장시간은 보통 15분 정도로, 어떤 분들은 효과를 위해 1시간 정도 놔두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러면 두피가 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다운펌 약제를 사용하게 되면 평소에 두피가 예민하신 분들은 염증으로 까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운펌 주기

 

남자의 겨우 보통 한 달에 한번 커트를 하는데, 이때 다운펌을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커트 2번에 다운펌 1번을 하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다운펌 약도 두피에 자극을 유발하기 때문에, 한 번쯤 쉬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파마, 염색

 

파마나 염색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일시적인 머리탈락과 두피 손상을 통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염색, 파마는 2~3개월마다, 새치염색과 같은 부분 염색은 5주마다 하는 걸 권장합니다.

 

파마, 염색 역시 두피에 자극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자주 하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탈모는 일시적인 탈모이고, 영구적으로 머리가 자라지 않는 탈모와는 다릅니다. 따라서 장기간 시술을 받지 않게 되면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마-탈모

 

다만 현재 탈모를 겪는 분들이시라면 두피를 약하게 하여 머리를 조금 더 빨리 빠지도록 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염색약을 바르고 3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사람에 따라 특정 염색약에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목 안쪽이나 귀뒤에 약간 발라준 후 2일 정도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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