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맥런치가 없어진 이후 3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고 한다.
학생 때 점심시간에 맥런치 세트로 점심을 해결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맥치킨 런치메뉴 가격이 3,000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저렴했던 것 같다.
맥도널드는 2008년에 맥런치를 없애면서 하루 종일 24시간 여러 세트메뉴를 4,900원 ~ 5,900원에 판매하는 맥 올데이와 행복의 나라도 폐지했다.
하루 종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맥 올데이는 없어졌지만, 한정된 점심시간에 좀 더 저렴하게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맥도널드를 이용한다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맥런치 적용 시간
맥런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맥런치를 하게 되면 점심시간 이후에 제 값을 주고 맥도널드 방문하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맥런치 메뉴, 가격
맥런치 메뉴는 총 7가지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빅맥, 1955 버거, 슈슈 버거, 맥치킨, 모차렐라,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쿼터파운더 치즈가 가능하다.
맥런치 세트는 정상 가격 대비 14~15%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10년 전 맥치킨 런치를 3,000원에 먹던 것에 비하면 지금 가격이 2배는 올른걸 보고 물가가 많이 상승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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