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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야탑역 선별진료소 방문 후기 (코로나 무료 검사가능, 주차 정보)

얼마전 건물 윗층에 코로나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희미해져가고 있을 쯤에 다시 한번 경각심이 들게 했다.

 

이전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감염됬을까봐, 가족에게 감염될까 걱정이 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했다.

 

여러 후기를 찾아 보면얼마전 건물 윗층에 코로나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희미해져가고 있을 쯤에 다시 한번 경각심이 들게 했다.

 

 

이전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감염됬을까봐, 가족에게 감염될까 걱정이 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했다.

 

코로나 검사 비용이 발생하는 곳도 있지만, 나는 비용이 안드는 야탑역 선별진료소로 가기로 했ㄷ.ㅏ 

 

1. 위치

야탑역 4번출구로 나가면 광장에 천막이 쳐져있다.

임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위해 만든 선별진료소라고 한다.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야탑 코로나 선별진료소

2. 검사시간

검사는 평일 9시 ~ 12시 / 14시 ~ 17시,  주말 9시 ~ 13시까지 가능하다.

참조로 따로 보건소에서 연락을 받은 밀접접촉자는 분당보건소에가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탑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3. 주차

 

주차는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평일3시쯤 방문했는데 주차가 만차여서 10분정도 대기 후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근처 골목길 갓길에 주차를 해놓은 차들이 많았는데 주차금지라는 표지판을 보고 불안해서 주차장에 주차했다.

 

 

야탑역 공영주차장 주차비

주차비는 30분 기본 400원, 추가 10분 200원으로 저렴한편이다.

4. 후기

 

내가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30분정도 대기를 했다.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대기가 꽤 길었다.

몇몇 외국인들도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이였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위 QR코드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해야 한다.

 

개인정보 입력 후, 천막앞에서 본인정보를 한번 더 확인 한다.

비닐장갑을 끼고, 검사키트를 받아서 옆에 있는 검체채취실로 간다.

말로만 듣던 코로나 검사키트를 보니 신기했다.

 

코로나 검사를 할때 코 깊숙히 면봉을 넣는다는 말에 긴장을 했다.

검사를 받아보니 정말 코 깊숙히 넣는다. 느낌 상 연구개까지 면봉을 집어넣는 것 같았다.

으.. 정말 잠깐의 순간이니 참을 만 하지만 눈물이 찔끔 났다.

앉아서 검체를 채취하시는분들은 방역복을 입고 계셨는데 한 여름에는 너무 더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런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검사결과는 24시간내에 나왔으며 음성으로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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