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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에 대한 리뷰/맛집 어디갈까?

분당구 정자동 펠리스산쵸 배달 후기 (분당 멕시코 음식)

상호 : 펠리스 산쵸

연락처 : 031-726-7722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2 (정자동 23-1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평일 15:30 - 17:00  BREAK TIME)

 

 

 

 

타코 : 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

 

나는 멕시코 음식을 (타코) 좋아하는 편이다.

특유의 향이 있고, 타코에 고기와 야채, 소스를 싸서 먹을 때 입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맛이 좋다.

 

최근 감성 타코, 타코벨 등이 많이 생겼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펠리스 산쵸이다.

특히 맥주 안주로 딱이다.

 

펠리스 산쵸 매장에 방문해서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최근에 배달을 시켜 주문했다.

 

 

 

 

 

 

 

 

펠리스 산쵸에는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가장 인기 메뉴는 '화이타 (2~3인) - 38,000원'이다.

2~3인으로 되어있는데 양이 푸짐해서 성인 남자 2명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남녀 커플로 가면 남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화이타를 배달 주문시키면 이렇게 배달이 온다.

 

스테이크, 그릴드 포크, 칠리새우, 치킨, 토르티야, 볶음 양파, 프렌치프라이, 7가지 살사 소스로 구성이 되어있다.

비주얼은 매장에서 시키는 것만큼은 못하지만 배달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할라피뇨를 포함해서 7 가시 살사가 있는데 각각 맛이 다르다.

살사는 멕시코어로 소스라고 한다.

 

 

 

왼쪽이 그릴드 포크, 오른쪽이 치킨 (닭가슴살)이다.

개인적으로 닭가슴살보다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도 닭가슴살은 자극적일 수 있는 여러 살사 소드들에 잘 어울린다.

 

왼쪽이 칠리새우, 오른쪽이 스테이크다.

오른쪽에 스테이크가 역시 제일 인기가 많다.ㅎㅎ 

바닥에는 소스에 볶아진 양파가 있는데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짜쟌. 준비된 음식을 토르티야 쌈에 싸서 여러 가지 소스를 넣고 먹으면 된다.

소스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플레인 요구르트? 같은 소스를 넣어서 싸 먹고, 안 넣어서 먹고 차이가 컸다.

플레인 요구르트가 여러 음식과 소스를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지게 해 줘서 풍미가 업그레이드된다.

 

토르티야는 양을 넉넉하게 줘서 토르티야가 10장정도 남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띠아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이점은 칭찬하고 싶다.

 

가장 추천하는 건 매장에서 따뜻하게 갓 나온 재료들과 함께 먹는 게 제일 좋았고, 배달음식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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