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 주공정육솥뚜껑삼겹살앙토낭카렘제과점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380 (서현동 306-2 동남프라자 1층)
연락처 : 031-704-0715
영업시간 : 매일 07:00 - 23:30 명절당일 휴무
빵집은 참 유명한 곳이 많은 것 같다.
분당 3대 빵집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서현 앙토낭카렘, 판교 블레도로, 오리 빠띠쓰리애나스) 3곳으로 추려지는듯 하다.
분당에서 유명한 빵집을 찾아 보던 중 앙토낭카렘제과점을 찾게됬다.
위치는 서현에서 율동공원으로 가는 방향에 효자촌에 위치해있다.
나는 빵집의 경우 프렌차이즈 빵집을 더 믿고 가는편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개인빵집의 경우 빵 회전율이 떨어져서 전날 만든걸 다음날에 판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렇다.
하지만 이런 유명한 개인빵집이 있다면 더 선호한다.
빵집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직원이 언뜻 보기에도 7명이상은 되보였다.
작은 빵집이라도 매출이 있다보니 직원이 7명이 될 정도면 장사가 꽤 잘되는것 같다.
앙토낭카렘의 시그니쳐메뉴는 앙토낭카렘제과점인듯 하다.
최근에 연애의 맛에서 나와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은데 실제로 방문했을때 빵이 3개정도 밖에 남지 않았었다.
이 메뉴는 본인이 직접 고르지말고 직원을 불러야 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먹음직 스러운 빵이 많이 있었다.
깜파뉴는 유럽에서 먹는 주식용 빵으로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은 빵이다.
속이 갈라져 있고 그 안에 속재료 들이 들어가있는 비쥬얼이 유혹한다.
빵이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 프렌차이즈 점에서 볼 수 없는 빵들이 많아서 먹고 싶은 느김이 들었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보통 빵 하나에 4,000원 이상을 하는걸보니 저렴함 보다는 가격에 따라오는 맛을 추구하는 집 같았다.
구매한 빵은 화이트롤, 오징어먹물빵, 소라파이 3가지 였다
화이트롤은 부드러운 빵 사이에 생크림을 넣고, 카스테라 빵가루를 바깥에 묻혀놓은 빵이였다. 익숙한 맛이긴 한데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신놓고 먹으면 3개까지도 먹을 것 같다.
오징어먹물빵은 쫀득한 빵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고, 빵 사이에도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 빵이였다.
적당한 달콤함의 크림치즈가 마음에 들었다.
소라파이는 3가지 빵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크로아상안에 초코브라우니? 같은 초코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달달한게 커피와 먹기 딱 좋았다.
멀리서 까지 찾아올 빵집은 아니였지만, 가까운거리에 있다면 빵 선물을 할때 앙토낭카렘제과점에 들려서 사가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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