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긴 한데 저에게는 좀 짜요
최근에 치킨이 먹고 싶긴 한데 혼자 한 마리를 먹기 부담스러워서 주문한 애슐리 냉동 치킨입니다.
생각해보니 애슐리를 방문한 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 뷔페 프랜차이즈가 많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서 배달, 테이크아웃 등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여튼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여러 냉동식품을 집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혼자 치킨을 먹기 부담스러울 때는 소분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 치킨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한 가격은 약 15,000원이었고 닭다리살, 1.2kg의 용량입니다.
1.2kg의 양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순살치킨 한 마리 배달시 보통 500g 정도 한다고 하니.. 2마리보다 조금 더 되는 양입니다.
구매한 이유는 닭다리살이라 주문했습니다
저는 뻑뻑한 살보다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더 좋아합니다.
포장에 기재된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리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약 12~15분 조리로 되어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20분 정도 조리를 해야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에어프라이어 용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10분 정도 조리 후에 상태 한번 보시면서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00% 닭다리살을 사용
- 바삭한 튀김옷
- 애슐리 특유의 시즈닝 - 약간 카레향이 나는 느낌?
포함된 성분은 위와 같습니다.
식품유형이 양념육으로 구분되는군요
덩어리가 작지 않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냉동상태인데도 특유의 시즈닝 향이 있네요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좀 더 대용량으로 사야겠네요
집에 치킨 양념이 있어서 반은 양념치킨, 반은 후라이드 치킨으로 조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치킨 양념을 구매해서 먹으니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치킨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죠? 느끼한 치킨에는 탄산이 많은 라거맥주가 취향입니다.
애슐리 통살치킨의 단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튀김 안에 껍질? 과 같은 지방이 조금씩 섞여있어서 기름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맛있긴 한데 다음에는 지방을 조금 줄여줬으면 하네요.. 혼자 다먹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애슐리 통살치킨은 1.2kg에 15,000원이라는 가격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고기는 닭다리살로 돼있어서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좀 섞여있고, 특유의 시즈닝 향이 있어서 많이 먹기엔 물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애슐리에서 치킨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은것들에 대한 리뷰 > 맛집 어디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참 순살반반치킨 배달후기 + 후참 메뉴 (0) | 2021.10.17 |
---|---|
[내돈내산] 안양 쌀국수 맛집 벤탄빌라 안양본점 (0) | 2021.10.10 |
삼양 짜짜로니 맛있게 먹는법 (리뉴얼되서 비비기만해도 되요) (0) | 2021.10.07 |
정자동 돈멜 제주 근고기 (돼지고기) 맛집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곳 (0) | 2021.09.28 |
속초 맛집 감나무집감자옹심이, 고소하고 진한 맛 (브레이크 타임 꼭 확인) (0) | 2021.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