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면 조용한 시골에 위치한 '플래닛14' 카페

이천 신둔면에 조용한 카페가 있다.

시골에 위치해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와도 좋을만한 카페다.

 

 

 

 

 

주소 :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161번길 37

연락처 : 주말, 평일 10:00 - 21:30 명절휴무

 

플래닛14 외관 & 주차공간

 

오랜만에 이천을 가게되서 근교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게 됬다.

플래닛14는 시골에 위치해있어서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붐비지도 않는 카페여서 가끔가다 생각이 나는 카페다.

 

플래닛14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되있다.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흐렸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다.

날씨가 좋은날이면 푸릇푸릇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차공간은 시골땅에 있어서 넉넉하게 있었다.

 

플래닛14 메뉴 & 베이커리

플래닛14 메뉴

플레닛14의 메뉴는 전체적으로 비싼편은 아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으로 외곽에 있는 카페치고는 저렴하다.

 

베이커리는 3,000 ~ 6,000원으로 퀄리티에 비해 저렴하거나 신선한 느낌은 아니였다.

그래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니 공장에서 만든 빵 보다 정성이 느껴졌다.

 

 

 

플래닛14에는 큰 강아지가 마스코트다. 사람을 봐도 짓지를 않고 순한 강아지였다.

애견동반카페라는 여러 글을 봤는데 3월달 방문했을때에는 애견동반이 어렵다는 공지사항을 봤다.

 

1층에도 자리가 있으나 2층이 더 인기가 많았다.

 

2층에는 적당히 넓은 자리가 있었고 좌석배치가 넓게 되있어서 좋았다.

외곽 카페를 오는 이유가 바깥 경치도 있지만 넓은 카페 내부에 한적한 공간에서 쉬고자 하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인데 마음에 들었다.

 

창가자리에는 노트북을 하는분들이 많았다. 

사람이 붐비지않고 조용해서 업무를 하기에 좋은 카페같다.

 

플래닛14 로고는 처음보면 딱 알아차리기가 어렵다ㅎㅎ 나는 무당벌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행성위에 외계인이 올라가 있는 그림이였다.

 

이천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할만한 카페이다.

요새는 워낙 카페가 많이 있다보니 경쟁력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두번 방문해보니 단골 손님이 꽤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