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빵으로 유명한 빵집이 하나씩 있습니다. 수지구청 쪽에는 하구영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하구 영 베이커리는 적당히 달고 부드러워서 아이들과 먹기에도 좋습니다. 매장한 편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를 주문해서 빵과 함께 먹어도 좋은 장소입니다.
하구영 베이커리 위치 및 영업정보
- 영업시간 : 9:00 ~ 21:30 (일요일 휴무)
- 주차정보 :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근처 갓길에 주차하거나 여성회관에 주차해야 합니다.
하구영 베이커리는 2018년 생긴 빵집으로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만든 빵이라서 믿음이 갑니다.
하구영베이커리 빵
하구 영 베이커리 빵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습니다. 덕분에 어떤 빵을 살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아래 빵 사진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알밤빵, 소보루빵도 있습니다. 이런 빵은 부담 없이 시도해도 만족하는 빵입니다.
무화과 깜바뉴와 바게트빵의 비주얼이 신선해 보여서 좋습니다. 바게트 빵은 유통기한이 길어서 오래 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전통적인 빵 이외에 처음보는 다양한 빵들도 많습니다.
최근 핫한 크루아상도 소금크루아상, 아몬드 크루아상 등이 있습니다.
근처에 광교산이 있으니 광교산이라는 이름의 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림치즈와 생크림, 딸기잼이 산처럼 쌓여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랑 고구마, 말랑 치즈는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고 추억의 매머드 빵은 여전히 맛있어 보입니다.
하구영 베이커리 후기
구매한 빵 3개를 디저트 한 번에 다 먹었네요..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해서 후루룩하고 넘겨버렸습니다.
빵 종류가 다양하고, 자극적으로 너무 달지 않아서 근처 사시는 주민분들이 정기적으로 찾아갈 만한 빵집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이렇게 개인빵집을 좋아하는데 이런 빵 전문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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