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휴대폰 오래 쓰면 휴대폰 세균오염, 치질, 목과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화장실에서 잠깐만 있다 와야지 하면 10분이 금방 지나간다.
그러니 화장실에서 휴대폰이나 책들은 보지 말고 빨리 일을 보고 나와야 한다.
휴대폰에 달라붙는 세균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휴대폰에 붙는 세균문제다.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릴 때 변기 물에 떠있는 세균은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에, 이때 휴대폰에 묻을 수 있다.
휴지걸이대 위에 보통 올려놓고는 하는데, 여기까지 물이 튄다. 나는 물을 내릴 때 커버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사용할 때 이미 세균이 튀어 올라서 휴지걸이대 위에까지 묻을 수 있다.
우리들이 화장실 사용 후 손은 깨끗이 씻는 게 습관이 됐지만 휴대폰을 닦지는 않는다. 따라서 휴대폰을 가져가지 말고 굵고 짧게 일을 보고 오는 게 좋다.
실제로 여러 뉴스나 기사를 보면 스마트폰 표면에 묻어있는 세균이 변기시트보다 많다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치질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이 밑으로 처지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치질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일을 다 보고도 휴대폰을 보느라 10분이 넘는 건 기본이다. 만약 휴대폰을 안 본다면 3분도 안 걸릴 텐데, 계속 앉아있다 보니 치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오히려 휴대폰에 집중을 하면서 큰일을 보는 게 집중하지 않다 보니 항상 오래 앉아있는 게 습관이 되고 변비까지 생길 수 있다.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목, 허리 통증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을 하면 허리와 목이 꺾이는데 목은 66도 ~ 90도, 허리각도도 굽혀지기 때문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고 자연스럽게 집중이 되기 때문에 목과 허리가 숙여질 수밖에 없다. 최근 젊은 사람들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
아래 엎드려서 휴대폰을 보는 것 역시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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