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형 정수기 장점, 단점, 사용후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직수형 정수기는 대부분 사이즈가 작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수압이 약하고 필터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직수형-정수기

 

직수형 정수기 단점

 

직수형 정수기는 장점도 많지만, 소소한 단점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에 따라 작거나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1. 냉온수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림

냉수나 온수를 미리 만들어놓지 않기 때문에 추출하기 위해 3~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 관리 서비스가 부족함

직수 정수기는 필터만 갈아주면 되기때문에 간단하지만, 이것조차 어려울수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필터교체 주기를 깜빡하여 장기간 사용하게 될경우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별도로 렌탈을 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관리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필터 교체 주기가 짧음

직수형 정수기는 제품의 사이즈가 작기때문에 필터 사이즈도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정수 용량이 제한될수 있기때문에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필터 종류별로 3,4개월 마다 갈아야하는 필터도 있습니다.

4. 수압이 약하면 설치 불가

 

물이 필터를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원래 수압이 너무 약하다면 물 나오는 양이 매우 적을 수 있습니다. 수압이 강하더라도 필터를 거친후 물이 나온다는건 변함이 없기때문에 탱크형에 비해 소요시간이 깁니다.

직수형 정수기 장점

 

장점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셀프로 관리가 용이하다는게 있습니다.

 

 

1. 작고 깔끔한 디자인

저희 집에서도 작은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때문에 직수형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을 저장하는 탱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주방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습니다. 점차 디자인이 깔끔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수형정수기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 셀프관리

 

필터를 직접 구매해서 갈면 되기 때문에 별도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필터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저렴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셀프관리가 가능하므로 별도로 렌트비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3. 전기료 절약

직수형 정수기는 냉온수를 사용할때만 가열하기 때문에 탱크형에 비해 전기료가 적게 나옵니다. 냉온수 기능이 없는 정수기는 아예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비가 저렴합니다.

 직수형 정수기 사용후기

직수형 정수기를 사용한지 이제 1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직접 사용한 결과 위 장단점중에서 크게 다가올수 있는 건 아래일것 같습니다.

 

 

1. 전기료가 절약되지만 물을 데우거나 시원하게 하는게 번거롭다.

제가 사용하는건 냉온수기능이 없어서 여름에는 물을 생수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뜨거운 물은 전기포트를 이용해서 끓여서 사용합니다.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건 아니지만 냉온수 기능이 있다면 더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2. 물 나오는 속도가 늦다. (개인차 있음)

물이 필터를 거쳐서 나오다보니 탱크형에 비해 물줄기가 약합니다. 라면물이나 쌀씻을물이 필요할때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3. 저렴한 유지비

필터만 갈면되서 별도로 비용도 안들고, 냉온수기능도 없어서 전기료도 들지 않습니다. 필터교체주기는 정수기에 잘 적어놧다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2인 가구이면 깔끔하고 저렴하게 관리할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를 추천드립니다.

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단점, 장점, 사용후기 (PPA-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