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양양 여행을 가면서 숙소를 찾아보던 중 낙산해변과 낙산사와 가깝고 깔끔한 호텔을 찾게 됐다.
더낙산호텔 건물은 1층에 할리스커피가 위치해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다.
더낙산호텔은 룸에서 해변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뷰가 좋았다.
호텔에는 저녁쯤 도착을 했는데 근처에 숙소들 중에 가장 깔끔한 외관이 돋보였다.
그리고 1층에 할리스커피가 있으니 숙소가 더 분위기 있게 느껴졌다.
숙소에 도착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해변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위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 룸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뷰가 좋다.
우리나라 대부분 해변에는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소나무가 해풍에 강해서 버티고 산다고 한다.
더낙산호텔에는 오션뷰와 후방 뷰가 있었는데 가격이 만원 차이밖에 안 났는데 이 가격이면 무조건 오션뷰다.
더낙산호텔은 카운터가 할리스커피에 있는데, 카운터를 찾을일이 거의 없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모두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위 기계에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룸키와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더낙산호텔은 복도가 꽤 넓고 깔끔하게 정비되어있었다.
룸은 넓지 않은 편이었지만 깔끔하게 정비돼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더낙산호텔은 호텔 내부에 편의시설이 헬스장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호캉스 목적은 아니므로 이 정도 크기면 적당한 것 같다.
호텔 내부에서는 배달음식과 냄새나는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된다는 공지사항이 붙어있었고, 이것 때문에 테이블이 있지 않았다.
호텔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먹으며 쉬는 경우가 많은데 이점은 쫌 아쉬웠다.
티브이 크기도 방 크기에 맞게 적당했다.
방한 편에는 무선주전자, 커피, 녹차, 소형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이 들어있었다.
특이한 점은 세면대가 룸 안에 있다는 점이다. 화장실이 좁아서 그런 것 같다.
화장실은 청소가 잘 돼있어서 깔끔했고, 샴푸와 바디워시가 벽에 고정되어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속초에는 폭설이 왔다.
눈 오는 해변은 살면서 볼기회가 몇번 없으니 그래도 행복했다.
그리고 눈오는 배경의 더낙산호텔의 사진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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