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사람은 마스크라도 끼고, 외출을 줄이면서 피할 수 있지만, 동물은 주기적으로 산책도 필요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동물에 미치는 영향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강아지에 미치는 영향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면 기관지에 먼지 입자들이 달라붙게 되고, 기침과 간지러움 등을 유발합니다. 물론 사람과 달리 겉으로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 곤욕스럽습니다. 이미 전식을 가지고 있는 개의 경우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강아지를 계속 산책시키게 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호흡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에 면역력야 약하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는 가능한 외출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외출을 하더라도 가능한 적은 시간만 산책 후 들어오는 게 좋습니다.
눈 자극
미세먼지는 눈에 자극을 수기도 쇠운데 눈 이 경우 각막손상, 염증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눈이 뻑뻑하고 시린 경우가 많은데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눈이 밖으로 돌출된 불도그와 같은 견종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도 눈이 피곤하면 온몸이 피곤한것처럼, 동물도 눈이 피곤하면 짜증을 부리거나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고, 눈을 자주 비벼서 상처나 다른 질병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피부 자극
미세한 먼지 입자는 피부에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동물들은 피부자극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피부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인해 피부를 과도하게 긁거나, 다른 물체에 비빌경우 상처가 나게되고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 쉽습니다. 이 경우 더 심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심할때 강아지 대처방안
반려동물 마스크
관심이 있어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동물은 살마보다 훨씬 많은 후각을 이용하기 때문에 산책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반려견 마스크를 사용하려면 미리 충분히 효과를 검토해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사람이 사용하는 KF 인증 마스크만큼 철저하게 사전 확인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전에 판매글의 세부사항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잘못된 마스크 착용은 오히려 호흡을 불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외부환경 노출 최소화 하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역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걸 줄여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환기를 시킨 후 공기청정기를 켜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환기
미세먼지가 많다고해도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집 안에서의 활동자체도 먼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고 바깥공기가 들어오도록 환기를 시키고, 공지청정기를 켜서 정화하는 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청소
환기를 시키고 공지청정기를 키더라도 집안에 들어온 미세먼지가 가라앉게 되고 바닥이나 가구등에 쌓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걸레로 바닥청소나 가구를 닦아줘서 집안에 미세먼지가 쌓이는걸 방지해야 합니다. 먼지떨이개로 청소하게 되면 먼지가 날리면서 들이마시기 쉽기 때문에 젖은 걸레로 깔끔하게 닦는 게 좋습니다.
산책 후 깨끗히 씻어주기
산책 후에는 꼭 전용제품을 통해 깨끗이 씻겨주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미세먼지가 반려동물에 끼치는 영향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가장 좋은 건 외출을 자제하고 산책으로 인해 나가게 되더라도 가능한 짧은 시간만 나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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