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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자연치유 알아보기

발톱 무좀으로 발톱이 두꺼워지고 색깔이 변하는 등 증상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이때 병원에 가서 상담하거나, 자연치유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래 내용을 정리해 봤다.

 

만약 병원에 방문한다면 먹는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방법이 있다. 우선 발톱 무좀이 맞는지 알야 하니 증상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다.

 

 

 

 

발톱 무좀 증상

 

발톱에 색깔이 누렇게 변하게 되면 모두 무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형태나 색이 변해도 무좀이 아닐 수 있다. 무좀이라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바르게 되면, 시간낭비 돈낭비가 될 수 있다. 

 

초기증상

 

대표적인 발톱 무좀 초기 증상은 두꺼워짐, 거뭇거뭇해짐, 부서진 등이 있다. 

 

두께의 경우 정상적인 발톱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두꺼워지게 되고, 색상은 노랗게, 하얗게 되고는 한다. 발톱 끝이 점점 째지거나 부서지는 현상이 생기고는 한다.

 

요즘 20 ~ 30대의 경우 무좀이 생기면 외관상 보기 안 좋아서 바로바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 세대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놔두는 분들이 많다.

무좀
무좀

 

 

초기 증상에서 더 심해지면 발톱 주변에 피부염증이 생기게 되고, 내성발톱이 생겨서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어가거나 빠질 수 있다.

 

만약 부모님이 발톱 무좀이 있는데 치료를 안 하고 계시다면 억지로라도 병원에 같이 모시고 가는 걸 추천한다.

 

 

발톱 무좀 치료 안 하면

 

발톱 무좀을 오래 두면 2차 감염이 생기게 되는데, 발톱 모양이 변형되고, 발 전체, 심하면 몸 전체에 까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혼자 살면 괜찮겠지만 누구라도 같이 살게 되면 무좀을 옮길 수 있다. 맨발로 집안을 걸어 다니거나 욕실 앞에 있는 발수건을 통해 무좀균을 옮길 수 있다.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발톱 무좀 초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고, 놔두면 만성무좀으로 확장되기 쉽다.

 

남자는 보통 군대에서 단체생활, 훈련하면서 잘 씻지 못해서 발톱무좀이 생기고는 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놔두면 안 되고 가족에게 까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자의 경우 발톱에 젤 패디큐어를 많이 바르곤 하는데, 이 때문에 확인을 못하고 가을이 되면 젤 네일을 지우고 나서 무좀을 확인하곤 한다.

 

 

자연치유

 

한번 생긴 발톱 무좀은 아쉽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다. 뭐든지 가만히 놔두면 치료되는 게 가장 좋지만 어려우니, 아래 병원치료 방법이나 자가 치료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통해 집에서 치료를 방법을 쉽게 듣고는 한다. 다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식초를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로 하루 30분씩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서 일주일 이상 담그고 효과를 본사람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시도를 해볼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산성이 강한 '빙초산'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빙초산에 발을 담그면 강한 산성으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병원 치료

 

무좀치료는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가 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사용해서 치료를 받기도 한다.

 

1) 먹는 약

 

먹는 약은 효과가 좋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약 종류는 보통 터비나핀, 이트라코나졸등이 있는데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처방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복용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는데 적으면 3개월, 보통은 6개월 ~ 12개월 정도 먹어야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평소에 간질환, 신장질환, 임산부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먹는 게 어려울 수 있다. 특히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2~3개월에 한 번은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가격이 저렴하고 약국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무좀으로 고생한다면 한 번쯤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을 것 같다.

 

다만 약을 발톱 위에 바르기 때문에 먹는 약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무좀 균이 발톱 밑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에는 발톱에 잘 투과되는 약도 개발 됐다고 하니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하는 걸 추천한다.

 

최근에는 주블리아라는 약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가격은 4~6만 원 정도이다. 다행히 실비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찾아가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증상을 보고 판단하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다.

 

3) 레이저치료

 

레이저는 열을 이용해서 곰팡이 균을 제거하는 가열성레이저 ,  파장을 이용해서 곰팡이 균을 없애는 비열성 레이저가 있다.

 

다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먹거나 바르는 약에 비해 1회 5~ 30만 원까지 비용이 다양하고 부담이 될 수 있다. 실비 보상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입한 내역을 확인해 보면 좋겠다.

 

 

 

가열성레이저

 

열을 이용해서 곰팡이 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2주 ~ 4주 1회 치료를 받고는 한다. 열을 통해 무좀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살짝 따끔할 수는 있지만 참을 만한 정도다. 

 

레이저 치료 기기는 엔디야그 레이저, 국내에 개발된 힐러레이저가 있다. 

 

열로 직접 치료하는 앤디야그 레이저의 효과가 더 높다는 의견이 있지만 병원마다 의견과 시설 다르고,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과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

 

 

비열성레이저

 

활성산소와 파장을 이용해서 곰팡이 균을 제거하게 되는데 주 1회 치료를 받고는 한다. 통증이 없고 발톱에 15분 정도 빛을 쬐고 있으면 치료가 되는 장점이 있다.

 

비열성레이저는 보통 무좀 초기에 증상이 약할 경우에 사용하고는 한다.

 

 

 

주부습진 원인 치료법 예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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