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빠졌을 때 치과 바로 가야하는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로 빠진 금니를 가지고 치과에 가서, 붙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아에 충치가 없거나, 잘 맞을 경우에는 다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정말 급할 것 같아서 결론부터 정리해 봤다.
 
만약 시간여유가 있다면 아래 글을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크라운과 같은 보철물 가격이 꽤 비싼데,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금니가 떨어지는 경우

 
 
금니가 떨어지게 되면 정말 속상하다.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치료를 다시 하기에도 번거롭고 무섭기 때문이다. 
 
금니가 떨어지는 경우는 보통 가만히 잘 사용하고 있는 금니가 떨어지기보다는, 끈적한 엿이나 떡, 껌등을 씹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정상적이라면 이러한 음식을 가끔 먹을 경우 보철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만약 보철물이 떨어졌다면 아래 경우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아 때우는 비용 정리 (레진, 아말감, GI)
금니 때우는 가격 (때우기, 크라운)

금니

 

1. 금니와 치아 사이 접착제가 녹거나, 약해진 경우

 
금니와 치아를 붙일 때는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이게 된다. 이때 침으로 인해 이런 접착제가 녹거나, 흠이 생겨서 녹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흔치 않다. 단순히 접착제만 녹은 것이고 치아 안에 충치가 없다면 다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이때는 치과에 방문해서 접착체를 제거하고, 충치가 없는지 확실히 확인해야한다
 
 

2. 내부 충치로 인한 경우

 
금니를 씌워놓거나, 때운 곳 안에 충치가 생겨서 치아에 변형이 생겼을 때도 금니가 떨어질 수 있다. 이때는 떨어진 금니를 다시 사용할 수 없다. 
 
금니의 모양과 치아 내부의 모양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철물이 떨어져서 다행히 충치를 빨리 발견하면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충치가 오래되면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데, 그전에 발견됐으면 치료가 좀 더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금니가 떨어지면 바로 치과에 가야 하는 이유

 
 
치아는 가만히 놔두면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금니가 빠지면 바로 치과에 가는 게 좋다. 며칠 사이에 치아 위치가 살짝 바뀌어서 빠진 걸 사용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니를 포함한 보철물 가격은 부담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미루지 말고 빨리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지금까지 금니 떨어 졌을 때 치과 가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도움이 됬다면 아래 글도 추천드립니다.

 

 

치과 크라운 가격, 종류 간단하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