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산양삼이 무엇일까요? 산양삼은 산에 삼의 씨앗을 뿌려서 자연적으로 길러낸 삼의 한 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장뇌삼과 차이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래 장뇌삼과의 차이, 효능, 먹는 법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산양삼이란?
산양삼은 산양산삼을 줄인 말로, 인삼의 종자를 자연환경상태인 산에 뿌려서, 자연적으로 재배한 삼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산삼과 가까운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반해 인삼은 인의적으로 울타리를 치고, 차양막을 쳐서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산양삼과 인삼은 같은 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뇌삼은 중국에서 유래한 말로 뇌두의 길이가 길이가 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장뇌삼 역시 산양삼으로 간주하여 명칭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장뇌삼은 산양삼과 형태만 조금 다를 수 있을뿐,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효능ㅎ
기관지 염증을 제거 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고,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력을 증신시 켜 피로회소와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어 전체적인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혈당을 낮춰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을 낮추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을 도와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산양삼에 풍부한 사포닌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뼈 건강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칼슘, 인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사포닌은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유발하는 종양의 생성을 억제하여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산양삼 먹는 법
1) 생으로 먹기
흔히 인삼 등의 삼은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산양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하루에 한뿌리씩 깨끗하게 정수물에 씻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공복이나 식후 상관없이 먹으면 되며, 다만 어린이나 임산부는 생으로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달여서 먹기
최근에는 집에 작은 약탕기를 구비하여 직접 약재를 달여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양삼역시 약한 불로 오랜 시간 달여서 드시면 몸에 좋은 성분들이 약탕에 남고, 먹기도 편합니다. 물 약 900ml에 산양삼 한뿌리를 넣고, 물이 절반정도로 날아갈 때까지 끓여주신 후 드시면 됩니다.
3) 담금주
일반적으로 삼은 담금주로 많이 먹습니다. 마트에 가서 도수가 높은 담금주 전용 소주를 구매하시고, 산양삼뿌리를 잘 씻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보통 3~4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하며, 건강에 좋다고 하여 너무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꿀 절임
산양삼은 솔직히 그냥 먹으면 씁쓸해서 쉽게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요,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꿀에 절여서 먹고는 합니다. 꼭 비싼 자연산 꿀이 아니더라도, 산양삼을 얇게 저며서 썰은 후 마트에서 꿀을 사서 절여 먹으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산양삼은 단기간에 과도하게 먹게 되면 설사, 복통, 어지러움, 불면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복용하지 말고, 처음에는 매우 소량만 먹어보고, 조금씩 양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최대 한뿌리 이상은 안 먹는 게 좋다고 하니, 적당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
산양삼은 장뇌삼과 같은 종자이긴 하지만, 장뇌삼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현재는 모두 산양삼이라는 용어로 통일되어 불러지고 있습니다. 산양삼은 관절염예방, 면역력강화, 혈관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꿀에 절여먹거나, 생으로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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