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효능, 부작용, 보관법

양파를 매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요리를 할 때 양파를 많이 넣는 편인데 생양파를 많이 먹으면 속이 아파서 가능한 요리에 넣어서 익혀서 먹고 있습니다. 양파의 효능 부작용,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양파 효능

2. 양파 부작용

3. 양파 보관법

 

 

 

양파

 

 

양파 효능

 

제가 양파를 꾸준히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장건강 개선과 다이어트입니다. 저는 다양한 요리에 양파를 많이 넣어서 먹고 식사할 때도 생으로 쌈장에 찍어서 먹고는 합니다.

 

중국 음식은 대부분 기름진 경우가 많은데 고지혈증이나 성인병이 적은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양파를 매일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면역력 향상 : 양파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 암예방 : 항산화 성분이 많아 종양이 성장하여 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특히 알리신 성분은 위암과 대장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 퀘르세틴 성분이 혈액순환과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뼈 건강 :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관절 통증의 주요 원인인 관절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장 건강 :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장운동을 개선시켜 주어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 노화방지 : 퀘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양파 부작용

• 위장장애 : 양파는 매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게 되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몇 년 전에 과하게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매일 같이 생양파 한 개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몇 주 정도 먹었을 때 적응은 됐지만 초기에는 속이 쓰리고 설사현상이 있어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몸이 양파에 적응 하여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됬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장 내 가스 유발 (고포드 맵) : 마늘은 고포드 맵 식품으로 장내 가스를 유발하여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포드맵 식품은 양배추와 우유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작용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건 똑같습니다. 

 

양파 보관법

• 신문지에 펼쳐놓고 실온 건조한 곳에 보관 : 저는 베란다나 현관 앞에 양파를 겹치지 않게 쫙 펼쳐서 보관하는데 3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합니다. 실온에 보관할 때 절대 비닐봉지에 넣은 후 감싸서 보관하면 안 됩니다. 봉투 안에 습기가 차서 무르거나 싹이 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보관 시 냉장 보관하는 것보다 무르지 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냉동보관 : 잘게 썰어서 냉동보관을 하게 되면 물론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아삭한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