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안 좋아서 치과에 1년에 한 번은 방문하는데요, 임플란트를 추천하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서 상담을 받아 봤습니다. 역시 치아를 질관리리 하는 게 정말 돈 아끼는 방법이었습니다. 상담받았던 임플란트 가격과,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지역을 입력하면 병원별로 임플란트 평균 가격 비교가 가능합니다. 병원명까지 꽤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놀랐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 조건
만약에 만 65세 이상이라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데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 건강보험공단의 첨부파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1) 나이 : 만 65세 이상
2) 건강 보험 적용 갯수 : 평생 2개
3) 본인 부담금 : 30% (총 비용이 만약 120만원 이라면 36만원 본인 부담)
4) 부가수술은 비급여 : 골이식술 등
임플란트 가격
임플란트 가격은 크게 임플란트 브랜드와 위치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오스템, 덴티움, 디오, 브레네막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수입임플란트는 가격이 비싸고, 국내 임플란트는 100만 원 이하 혹은 초반대의 가격으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1) 국산 : 오스템 - 110만 원 ~ 120만 원 / 네오 - 80 ~ 100만 원
2) 수입 : 브레네막, 아스트라, 스트라우만 - 130 ~ 160만 원
의사 선생님께서는 국내 브랜드도 충분히 기술력이 올라와있고, 해외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어서 비용이 부담된다면 국내 브랜드 사용을 추천하셨습니다. 저도 물론 비싼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비용이 부담되는 수준이라 국내 임플란트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임플란트는 한 번 하면 1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할 때 비싼 걸 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크게 차이가 없으니 국산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은 특히 전 세계 판매 1등이라고 하니까요.
임플란트 가격차이 나는 이유
위 임플란트 브랜드 회사가 똑같아도 치과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지대주, 크라운, 그리고 임플란트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1) 지대주
지대주는 기성지 대주와, 맞춤 지대주가 있습니다. 지대주는 임플란트의 뿌리 부분과 실제 치아 모양의 크라운을 연결해 주는 기기인데 맞춤형은 개인의 잇몸 모양에 맞게 새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물론 그만큼 잇몸에 더 잘 맞고, 크라운이 떨어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2) 크라운
크라운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2가지 재료로 나뉩니다. 세라믹은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어금니는 메탈이 들어가기도 해서 치아와 색깔이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반면에 지르코니아는 치아 표면에 플라그가 덜 끼고, 강도도 더 강하다고 합니다.
3) 임플란트 위치
앞니와 어금니 임플란트는 가격차이가 나는데요, 앞니는 외관으로 보이는 게 모양이나 수술방법등에서 더 중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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