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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면도 상처 안나게 하는 방법, 상처 관리

오늘도 면도를 하면서 상처가 나셨나요? 면도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아무리 천천히 하더라도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 상처 안 나게 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상처가 안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날 면도기에 깔끔하지 않고 저녁이면 거뭇해지기 때문에 날 면도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면도 상처 안 나게 하는 방법, 상처가 났을 때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면도 상처 안 나게 하는 방법

 

 

 

수염을 불리고 면도하기

 

만약에 아침에 샤워를 하는 분이라면, 꼭 샤워를 하고 나서 면도를 하는 게 좋습니다. 수염이 건조한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자극이 심하고, 모공이 닫힌 상태여서 면도가 덜 깔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지 않는다면 세안을 따뜻한 물로 하거나, 따뜻한 타월로 수염을 2~3분 정도 감싼 후에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침에 타월을 따듯하게 데워서 면도하는 건 어려우니까 따뜻한 물에 세안을 해서 수염을 불린 후에 면도를 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편한 방법입니다.

 

면도
면도

 

세안 후 면도하기

 

수염 사이, 턱이나 콧수염 표면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있습니다. 이 상태로 면도를 하게 되면 면도로 인한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고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얘기 한것처럼 따뜻한 물로 피부를 깨끗이 만들고 면도를 하는 게 좋습니다. 

 

 

면도날 주기적으로 갈기

 

면도날은 2주 ~ 3주에 한번은 갈아 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매일마다 사용하는 기준이긴 하지만 오래 사용하고 물에 닿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날이 상하게 됩니다.

 

날이 상하면 피부에 자극도 쉽게 줄 수 있고, 녹이 슬어서 피부에 트러블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갈아야 합니다. 

 

 

 

면도 전용 용품 사용하기

 

면도 전용 제품인 쉐이빙폼, 쉐이빙젤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간혹 가다 비누거품으로 면도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비누 거품은 피부에 유분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면도를 할때 피부를 뽀송하고 촉촉하게 한 후에 해야 하는데, 오히려 건조한 상태이니 트러블이나 상처가 더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면도 전용 용품은 본인에게 맞는 게 있겠지만, 꼭 비싼 제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후기가 많은 제품들을 찾아서 구매해 보고 맞는 걸 찾으면 됩니다.

 

 

턱수염을 먼저, 콧수염을 나중에 

 

면도를 할때 피부가 상대적으로 강한 턱수염을 먼저 깎고, 좀 더 불리고 보습의 시간을 준 콧수염을 면도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면도 상처로 고생하는 분들은 인중 부분, 혹은 콧수염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2. 면도 상처 관리 방법

 

 

면도 후에는 피부가 진정될 수 있도록 차가운 물로 면도한 부분을 진정시키는 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수분크림으로 보습을 다시 줘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만약에 상처가 이미 난 경우라면 바르는 항생제, 흉터연고를 이용하는 게 빠르게 상처를 낫게 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안생기게 하는 게 중점이라면, 전기면도기를 쓰는 게 좋습니다. 칼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피부 자극도 덜하고, 면도 시간도 줄어듭니다. 

 

저녁이 되면 거뭇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보다 깔끔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한번 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전기면도기와 날면도기 비교를 아래 글에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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