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마시면 좋은차

식후에 좋은 차는 루이보스차, 히비스커스차등이 좋습니다. 식후에 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는 차의 차가운 성질이 몸의 체온을 내리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식후에 마시면 좋은 차

 

식후에 좋은 차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녹차를 제외하고 5가지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티백으로 나와서 따뜻한 물에만 담가놓기만 하면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식후 커피대신 가볍게 차를 드시면 어떨까요? 건강에 좋을 거라 생각합니나.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카페인성분이 소량만 들어있어 안심이 되는 차입니다. 아스파라신성분은 식사 후에 상승하는 혈당수치를 낮춰서 당뇨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기능을 좋게 하여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지방이 생기는 걸 줄이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식후에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재스민차

 

카테킨성분이 혈관 속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줄입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속 기름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사 후 마시면 딱 좋은 차입니다. 기타 효과로는 항산화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아로마오일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어 임산부는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스민

레몬버베나차

 

레몬버베나차에는 향이 좋아서 여러 요리의 향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소화와 진정,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후 추천드리는 차입니다.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있어서 체중감량과 염증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참고로 레몬버베나는 집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입니다. 화분가격은 만원 아래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 직접 허브를 따서 차를 끓여드셔도 좋습니다. 잎을 딴 자리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잎이 돋기 때문에 집안에 향도 채우고, 꾸준하게 허브차도 드실 수 있습니나.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에 포함돼 있는 히비스신과 갈산은 항산화작용과 혈관 속에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로 HCA라는 성분이 있어서 몸 안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줄여주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기미와 잡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히비스커스

참고로 핵심성분인 히비스신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게 좋은 방법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아주 뜨거운 물에 끓이기보다는 적당히 따뜻한 물에 천천히 우려서 먹는 게 좋습니다.

 

블렌딩차

 

서로 다른 차를 섞어서 새로운 차를 만드는 것을 블렌딩차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카페에서도 블렌딩차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차가 있는데 어떤 걸 섞으면 좋을까요? 우선 캐모마일과 라벤더를 블렌딩 하면 불면증에 좋습니다. 캐모마일에 레몬버베나, 펜넬을 블렌딩 하면 다이어트에 좋은 차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캐모마일, 세이지, 레몬밤을 섞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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