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치료방법, 좋은 운동

요실금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세는 증상으로 남녀 모두게에 나타나지만 요도가 짧고 출산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이 더 많이 겪게 됩니다. 요실금이 생기면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겪게 되는데, 원인과 치료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요실금 불편함

 

요실금은 50대 ~ 70대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면 요실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남들이 생각하기에는 대수롭지 않겠지만 실제 당사자분들은 많은 불편함과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 편하게 놀러 다닐 수도 없어서 우울증을 느끼게 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요실금 증상, 치료

 

 복압성 요실금

 

웃거나 뛰거나, 혹은 걷기만 해도 복압이 올라가서 소변이 세는 현상을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요도괄약근과 같은 요도 주변의 근육에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여성의 경우 요도 길이가 짧고, 요도를 지탱하는 구조가 남성에 비해 약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체중이 늘수록 근육이 약해져서 요도를 지탱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소변에 새어 나오게 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약물 치료가 아닌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은 주료 인체에 무해한 의료테이프를 넣어서 쳐진 요도를 받쳐주는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요실금-증상

 

 절박성 요실금

 

화장실이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 때 참지 못하고 찔끔 새는 현상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방장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수술을 먼저 하기보다는 약물치료를 3~6개월 동안 한 후 개선이 되지 않으면 보톡스를 방광 안에 주사를 하는 방법과, 방광 조절 신경에 전기 자극을 주어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소변을 참았다가 배출하는 행동훈련등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

 

요실금 개선에 좋은 운동을 통해 골반바닥근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운동들은 대부분 골반근육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서 강화합니다.

 

1) 누워서 엉덩이 들기 : 똑바로 바닥을 보고 누운 후,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골반 근육을 수축합니다. 엉덩이를 올린 상태에서 10초간 버텨주고,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2) 고양이 자세 : 양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숨을 들이마 쉬며 고양이와 같이 등을 동그랗게 해서 골반 근육을 수축하면 됩니다. 이 자세를 10초간 버텨줍니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오목하게 만드는 소자세를 반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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