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나요? 크고 트렌디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카페거리가 보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인 라삔을 추천드립니다. 역에서 거리가 있지만 맛집들과 카페들이 모여있어 연인, 가족과 편히 쉬기 좋습니다.
- 주소 : 정자동 140-8 1층
- 연락처 : 031-716-1612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정자동 먹자골목에는 조용하고 이쁜 카페들과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중 최근에 방문했던 라삔을 추천드립니다. 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 모두 만족한 카페입니다. 언덕에 위치해있지만 역에서 내려 탄천을 따라서 걷다가 올라오면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입구는 뒷면, 앞면 두곳이 있는데 직접 찍은 사진은 건물의 앞면입니다. 반대편은 인도에 위치해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면 테라스 자리에서 휴식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직접 찍진 않았지만 네이버 로드뷰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드립니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에는 푸릇푸릇한게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햇살 쐬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약간 엔틱 한 느낌입니다. 최근 트렌드인 화이트에 깔끔한 톤의 카페는 아니지만 오히려 유행에 따르지 않는 따뜻한 느낌이 더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카페입니다.
커피 이외에도 차, 케이크, 브런치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한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와 아메키라노입니다.
- 핸드드립 커피 : 5,000원 ~ 7,000원
- 아메리카노 : 3,500원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잔에 한잔이 나오고, 식지 않게 보온병에 추가로 담아서 주십니다. 커피가 식지 않게 배려해주시는 사장님의 생각이 보였습니다. 커피잔이 너무 이뻐서 탐났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도 3,500원이면 최근 다른 카페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대여서 만족했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동네 주민분들도 자주 찾으시는 듯합니다.
외곽에 있는 대형카페도 좋지만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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